5.18 답사기

소개글

직접 광주로 가서 5,18이 일어난 각 장소를 들리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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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518답사를 시작했다. 광주에 친구와 혼자 이렇게 답사를 하러가는 것은 처음이라 기대를 가지고 출발했다. 답사 일정날 과에서 전체 행사가 있었기때문에 교수님과 갈 수가 없어서 친구와 가기로 했다. 광주에 자동차를 가져가지않고 이렇게 개인적으로 여행을 하는것은 처음이여서 많이 긴장되고 헤멜것 같아서 걱정이 됬다. 그래서 미리 계획을 짜고 출발하기로 했다. 전날 계획하기를 상무대 금남로 ymca mbc 도청 광주역 전남대 518 묘지를 계획하고 갔다. 사전 준비차원에서 지도도 보고 꼼꼼히 챙겼다. 가보고 싶은 곳은 많았지만 여건상 다가볼수는 없어서 핵심적인 곳을 보고 오기로 했다.
아침 8시 버스를 타고 2시간 30정도를 버스를 타고 드디어 광주 유스퀘어터미널에 도착해서 첫 목적지인 518자유공원에 있는 상무대를 보러갔다. 전날 지도를 보고 이렇게 가면 되겠다 생각가고 갔지만 버스도 헤메며 타고 길이 너무 여수 보다 넓어서 찾기가 정말 힘들었다. 사람들에게 물어서 갔는데 사람들도 자유공원이 어딘지 모르겠다고 하고 가르쳐주긴 했는데 엉뚱하게 가르쳐주어 자유공원의 반대로 가다가 다시 알아차리고 올바른 방향으로 향했다. 설상가상으로 비도 내리고 배도 고프고 무려 3시간 동안 해메다 드디어 518자유공원에 도착했다. 정말 감격스러웠다. 겨우 하나 온거 였는데 다한 것 처럼 말이다.도착하고나니 벌써부터 진이 빠졌다. 자유공원에 도착하고 나서 친구 다예와 사진을 찍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안내원 분에게 설명을 듣는데 정말 친절히 설명해주셨다.
거기에는 당시 죄수복과 군인들의 옷 그리고 무기와 수업시간에 보았던 회보와 비행기에서 뿌린 글들도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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