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대 프로리그 문제점 분석 및 방향제시
- 최초 등록일
- 2011.11.13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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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3대 프로리그 무엇이 문제인가’ 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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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대 프로리그 무엇이 문제인가’를 읽고
나는 운동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프로리그, 특히 K리그의 열렬팬이다.
그저 축구경기를 보는 것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 교대에 입학하기 바로 전까지도 프로축구구단 프런트 및 매니지먼트 일이 꿈이었을 정도로 선수에서부터 구단운영, 마케팅에 이르는 전반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다. 그런데 지금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부산경남의 사람들에게 프로축구는 없다. 오직 프로야구만 있을 뿐이다. 야구의 롯데 자이언츠, 축구의 부산 아이파크, 농구의 KT에 이르는 무려 3개의 프로팀이 부산을 연고로 하고 있지만 TV 앞에 모여 사람들이 보는 것은 오직 롯데뿐이다. 경남은 심지어 야구팀이 없고(이번에 NC가 새로 창단했지만) 경남FC라는 걸출한 축구팀이 있음에도 그래도 오직 야구 뿐이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항상 궁금해왔다. 대체 왜 국가대표 경기만 열리면 다들 전문가가 되어 한마디씩 쏟아내는 축구인데, 그래도 가장 보편적인 스포츠가 축구인데 K리그는 이토록 인기가 없을까? 왜 항상 내가 K리그를 보거나 얘기를 꺼낼 때면 “K리그 누가 보러가냐?” “프리미어리그가 최고지.” “K리그 재미없어.” 라는 얘기를 들어야할까.
그러던 중 도서관 체육 관련도서에서 눈에 띈 책 한 권의 제목, ‘3대 프로리그 무엇이 문제인가’ 2장 축구편 표지에 지금은 성남 감독이 된 신태용 감독이 선수로 뛰고 있는 사진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리 최근의 책은 아닌 듯 싶었지만 뭐 어떠랴, 이 책은 K리그의 문제점으로 무엇을 꼽고 있을지, 해결책은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는지 궁금해 한번 뽑아들었다.
이 책은 프로야구, 프로축구 그리고 프로농구 전 종목이 가지고 있는 현실과 그 원인, 그리고 과거 이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었던 미국의 성공사례를 분석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책에서 제시하는 세 종목의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은 동일하다.
구단들이 구단을 하나의 독립적인 사업체로 보지 않고 모기업의 홍보수단에서 정체되어 자생에 대한 노력과 의식이 부족한 탓에 만성적자, 적은 관중 등의 모든 문제가 야기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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