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헌팅

소개글

사회학적으로 바라보는 굿윌헌팅

목차

1. 제목, 원제

2. 제작년도

3. 감독, 영화사

4. 주인공

5. 줄거리

6. 포스터

7. 사회복지와의 관련성

본문내용

7. 사회복지와의 관련성

이 영화는 심리적 치료가 필요한 클라이언트 윌을 대상으로 한 상담을 토대로 두 부류의 심리치료사를 볼 수 있었다.
윌은 자발적으로 상담을 받게 된 것이 아니어서 자신의 속내를 잘 내비치지 않고 초기에는 저항을 하거나 화제를 바꾸는 등 마음의 문을 쉽게 열지 못한다.
이론으로만 다가오는 심리치료사는 그들보다 더 많은 지식으로 그들의 이론을 뭉개버리는 윌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그들의 치료는 사랑, 관심이 없는 메마른 우물 같았다. 윌에게 문제를 일깨워주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하고 그를 이해하지 못한 심리치료사들은 결국 어떠한 방향제시도 없이 포기하고 만다.
수십 년간 상처받은 환자는 결코 체계적인 이론으로 치유될 수 없으며 의사와 환자의 신뢰가 형성되었을 때 교감한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하지만 숀은 환자와 의사가 친숙해지는데 믿음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상담자로서 클라이언트에게 무엇보다 신뢰를 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물이라 볼 수 있었다.
클라이언트가 어떤 사람이든 상담을 하기 전에 가장 필요한 것은 내담자를 인격적으로 대해주며 라포형성을 하여 마음을 열수 있게 좋은 환경을 형성하는데 있다.
정신과치료라고 해서 환자에게 라포형성도 없이 말을 하라고 하는 강요보다는 그가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기다림이 필요하다.
숀과의 초기상담과정에서 관심 있는 책, 출신등을 물으며 자연스러운 대화로 이끌어갔고, 클라이언트에 대하여 긍정적이고 확신 있는 태도를 유지하고, 관심사와 가능성을 분명히 이야기하도록 적극적인 청취를 하였다.
앞선 치료사들과는 달리 그를 포기하지 않았던 숀은 윌의 독특한 성질을 인정하며 모든 것을 수용하고 감정표현을 비난하지 않고 인지적으로 강한 윌에게 감정적으로 자극하여 다가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