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건축 (Sustainable Architecture) - 전통 주택 조절을 위한 방법
- 최초 등록일
- 2011.11.15
- 최종 저작일
- 2009.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전통주택의 지역별로 환경조절을 위한 방법에 대한 조사입니다.
친환경 건축의 레포트 자료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Sustainable Architecture - Local traditional way for environmental adaptation
목차
PROLOGUE
1. Strategy of traditional house for environmental adaptation
2. Each region of the korea`s house plan and climate
3. ‘HALL FLOOR’
4. ‘ONDOL’
5. ‘EAVES’
6. EPILOGUE
<참고 문헌>
본문내용
PROLOGUE
‘건축의 역사를 통해 볼 때, 인간은 인간생활에 부적절한 자연환경을 지역적 특성에 따른 건물외피의 구조방법과 에너지를 사용하여 적절한 환경성능을 갖도록 변화시킴으로써 피신처(shelter)를 구축해 왔다.’
환경을 조절한다는 것은 위에 말처럼 인간생활에 부적절한 것을 적절한 것으로 바꾸는 것이다. 한국의 기후조건은 덥고 습한 여름과 건조하고 추운 겨울이 공존하는 온난 기후권에 속해 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생각해볼 때 한국전체에 퍼져있는 각각의 전통주택 평면을 먼저 분석하고 그것의 갖가지 특징들을 통해 환경조절을 위한 지역적 방법을 조사해보려고 한다.
1. Strategy of traditional house for environmental adaptation
전통주택에서 사용되는 환경조절기법은 태양, 바람, 지중열, 빗물과 같은 대지주변의 자연에너지를 활용하여 건물의 부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처마를 이용한 일사조절기법과 대청마루의 자연환기 및 통풍원리, 온돌 등이 있다.
2. Each region of the korea`s house plan and climate
그림 1 연평균 강수량과 기온변화에 따른 대표적 주택 평면으로 함경도 지방은 겹집 형태, 중부지방은 ㄱ자형, 남부지방은 대청마루가 있는 ㅡ자형이다. 강원도 삼척과 제주도에는 겹집이 분포되어 있다.
북쪽 지방은 대륙성 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철 추위가 심하므로 방한과 방온을 위해 방이 두 줄로 배열되는 형태의 겹집구조를 가지게 되는데, 함경도 지방의 주택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남쪽 지방은 평야가 많은 지형적 특성 때문에 여름이 길고 무더운 기후 특성을 갖는다. 따라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하여 마루구조와 바람이 잘 통하는 가옥 구조가 형성되었으며, 외부활동이 비교적 자유로웠기 때문에 주거공간을 여러 건물로 분산시키는 방법이 발달하였다. 따라서 살림채는 비교적 규모가 작고 방이 한 줄로 배열되어 통풍에 유리한 홑집구조로 발달되었다.
참고 자료
이경희 교수, 한국 전통건축의 자연환경 조절방법과 그 원리의 현대화 <학위논문>
윤복자 교수, 세계의 주거문화, <신광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