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시보메시지 작성
- 최초 등록일
- 2011.11.15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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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주의이해 교양수업에서
아레시보메시지에 대해 수업한 이후에
직접 아레시보메시지를 작성해 본 것입니다.
먼저 아레시보메시지에 대한 조사와 분석이 있고,
그 다음으로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아레시보 형식의 메시지로
바꾼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메시지에 대해서 조사 & 분석
아레시보 메시지는 974년 아레시보 라디오 망원경의 리모델링을 기념하기 위하여 우주로 쏘아진 라디오 메시지이다. 메시지는 2만5천 광년 떨어져있는 둥근 별로 구성된 M3이라는 성단을 향해서 쏘아졌는데, 그 이유는 그 메시지를 쏘아 올릴 당시의 하늘에 목표로 할 수 있을만한, 별들의 큰 근거리 집합체였기 때문이었다.
[] 679개의 이진수 숫자(205bytes에 맞먹는)들로 구성된 메시지는 주파수 2380MHz로 전송되었고, 주파수를 0Hz로 변화시키면서 조정되었다. 전체 전송은 3분 간 지속되었으며, 반복적으로 전송되지는 않았다.
[2] 679라는 숫자가 선택된 이유는, 그것이 가로 23과 세로 73, 또는 가로 73과 세로 23으로 밖에 나눠질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 메시지를 읽는 사람이 그 받은 메시지를 직사각형으로 배열할 것이라는 것을 가정하고 있다. 첫 번째 방법(가로 23, 세로 73)으로 배열된 정보는 엉터리 같은 무의미한 정보를 제공하지만, 두 번째 방법(가로 73, 세로 23)으로 배열되면 데이터로 인식될 만한 오른쪽 그림과 같은 형태를 띠게 된다(조각들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쪽으로 배열된다고 가정, 만약 그렇지 않으면 뒤집힌 이미지가 형성됨).
메시지가 의도한 목적지인 별까지 도달하는데 2만 5천년이 걸리기 때문에(그리고 대답이 돌아오는데 추가로 2만5천년이 걸림), 아레시보 메시지는 지구 밖의 생명과의 실질적인 대화를 시도한다기 보다는 인간의 기술적 성과를 실험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당시 코넬대에 있던 드레이크 공식을 발명한 것으로 유명한 Frank Drake박사는 Carl Sagan과 다른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메시지를 작성하였다. 이 메시지가 표면상의 어떤 결과를 가지든지 못하든지, 이러한 시도는 인류가 태양계 밖의 존재와 어떻게, 어떤 내용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생각하게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