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과 서구사회 갈등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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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불안한 무슬림
1.1. 서구 사회 내의 무슬림의 불안
1.2. 이슬람 권역 안의 무슬림의 불안
2. 포용주의자들의 위상
2.1. 급진주의자들(배타주의자)의 대두
2.2 흔들리는 포용주의자들
3. 아크바르 아흐메드의 해결법에 대한 의문
3.1. 이단논쟁
3.2. 종교 외적 요소
3.2.1. 중동의 지리적 중요성
3.2.2 석유자원

결론

본문내용

서론
오늘날 전 세계 약 70억 인구 중 1억 7000만 명이 외국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이제 유학생을 포함한 이주민 문제는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었다. 서구 식민주의 국가들은 1960년대부터 정부 차원에서 이주민에 대한 동화주의 또는 다문화주의 정책을 추진하였으며, 이를 통해 다문화 사회를 지향하고 이주민을 통합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국의 경우 외국인 노동자들이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시작한 시기는 약 15년 전인 1990년대 초반이다. 3D업종 기피로 인한 노동력 부족,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의 이행, 출산율 저하 등으로 인해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의 여성인구 부족으로 아시아 국가들로부터 여성 유입 또한 급증하였다.
한국 사회는 다문화사회로 진입하는 과정에 있다. 행자부 자료에 따르면 2007년 5월 기준으로 외국인 주민은 72만 2686명으로, 주민등록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급격한 변화와는 달리, 한국 사회는 한국 사회는 다문화 사회로의 이행에 준비가 되지 않은 듯 하다. 현재 중국이나 베트남 같이 우리와 문화적으로 비슷한 국가에서 온 외국인의 경우 덜 하지만, 파키스탄, 터키,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와 서아시아 이슬람권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의 경우 그 고통은 매우 크다고 한다. 한국의 기독교가 기성 종교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9.11 테러 이후로는 이슬람에 대한 시선은 편견으로 가득차 있어 보인다.

참고 자료

아크바르 아흐메드 著, 정상률 譯,『포위당한 이슬람』, 울력, 2007년.
이희수, 『9.11 테러와 이슬람의 포용성에 대한 고찰』, 한국종교학회, 2004년.
이희수, 『9.11 이후 미국 무슬림들의 정체성 변화에 대한 고찰』, 한국이슬람학회, 2005년
고병철, 『9.11 테러 이후 한국 사회의 이슬람 인식』, 한국종교문화연구소, 2004년.
황병하, 『무슬림의 한국문화수용 정도와 향후 과제연구-이슬람권 유학생 설문조사를 중심으로-』, 한국이슬람학회, 2008년.
이홍종.이성수, 『미국의 대 ‘중동관’ 및 ‘이슬람관’에 대한 연구』, 한국이슬람학회,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