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시련과 행동자 모델을 통해 본 <나는 가수다>

소개글

<나는 가수다>를 기호학적 관점에서 하나의 텍스트로 보고, 그레마스의 세 가지 시련과 행동자 모델에 입각에 풀어본 보고서. 모든 것을 기호화시키려는 기호학적 관점에서, TV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를 기호학적으로 분석함.

목차

1. 텍스트로 프로그램 자체만을 보았을 때의 <나는 가수다>
2. 텍스트에 대중을 포함해서 보았을 때의 <나는 가수다>

본문내용

텍스트의 범위를 프로그램 자체로만 잡았을 때, 자격시련에서 발령자는 PD가 된다. 최초에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시청률 높은 프로그램에 대한 결핍이 있으며,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그것을 얻고자 한다. 이때 다양한 음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자 하는 것 역시 하나의 결핍으로 작용한다. 이에 PD와 자문위원들이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적합한 주체를 찾는다. 아이돌에 편중 된 음악 시장에서 ‘음악 프로’를 내세워 대중들의 관심을 얻어낼 만한 자격이 있는 주체들을 찾아 나선다. ‘대중의 관심’과 자신의 음악을 내세울 수 있는 ‘훌륭한 음악 무대의 지속’을 보상으로 제시하여 주체들을 설득하고, 이 때 주체인 가수들이 방송 출연을 결심함으로써 최초의 계약이 이루어진다. 여기서 주체는 공주를 구할 기사가 되기 위해 무술 시합의 우승자가 되어 자격을 얻는다기 보단, 대륙에 용맹함으로 소문이 난 기사가 그 무용담으로 자격을 얻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이후에 주체인 가수들은 원조자로 매니저와 훌륭한 무대 음향시설, 밴드, 편곡자를 받아들이고 결정시련으로 나아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