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발음에는 여러 가지 음운현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음화, 유음화, 구개음화, 경음화 등이 있습니다. 이들 중에서 한 가지 음운현상을 선택하여 설명하고 어떻게 발음교육을 할 것인지에 대해 쓰기]
- 최초 등록일
- 2011.11.17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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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음화 현상을 선택하여 음운현상에 대한 설명 및 발음교육 방법에 대해 글자크기 10pt, A4 2장으로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마지막에 참고문헌 기재하였습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목차
[유음화 현상의 설명과 발음교육 방법]
1. 유음화 현상의 설명
2. 유음화 현상의 발음교육 방법
(1) 교사의 설명과 시범
(2) 훈련단계
(3) 진단 및 분석단계
(4) 재훈련 및 평가단계
(5) 내면화 및 전이단계
3. 참고문헌
본문내용
[유음화 현상의 설명과 발음교육 방법]
. 유음화 현상의 설명
일반적으로 유음화는 ‘ㄴ’과 ‘ㄹ’이 인접할 때 그 순서에 상관없이 ‘ㄴ’이 ‘ㄹ’로 변하는 현상을 통틀어 지칭하는 말이다. 국어에서는 /ㄴ-ㄹ/이나 /ㄹ-ㄴ/의 연쇄가 허용되지 않는데 이런 연쇄를 피하기 위하여 일정한 음운연결 제약에 의하여 유음이 탈락하거나, 비음이 인접한 유음에 동화되는 유음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유음화가 실현되는 경우, 입력형이 /ㄴ-ㄹ/, /ㄹ-ㄴ/의 연쇄가 제거되는데, 이때 입력형이 /ㄴ-ㄹ/의 연쇄를 가진 경우에는 역행동화가 실현되고,/ㄹ-ㄴ/의 연쇄를 가진 경우에는 순행 동화가 실현된다. 이 두 유음화는 치조 비음인 /ㄴ/이 같은 위치에서 조음되는 /ㄹ/의 앞이나 뒤에서 [ㄹ]로 바뀌는 변동 현상이기 때문에 자음 동화의 일종으로 볼 수 있으며, 조음 위치는 바뀌지 않고 조음 방법만 비음에서 유음으로 바뀌는, 조음 방법 동화라 할 수 있다. 즉 연속하는 같은 조음 위치의 두 공명음을 같은 조음 방법으로 발음하려는 동기에 의한 변동이다. 동화의 결과가 [ㄴ-ㄴ]이 아니라 [ㄹ-ㄹ]인 이유는 /ㄹ/이 /ㄴ/보다 열림도 강도가 커서 청각적으로 더 큰 전달력을 가지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음성학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혀끝을 윗잇몸 근처에 댄 상태에서 공기를 코로 내 보내는 동작과 혀의 양 옆으로 공기를 흘려보내는 동작을 연속적으로 하기가 어려워서 하나의 동작으로 통합하려는 동기가 발생하였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깃길의 중앙부 폐쇄는 일어나되 공기의 흐름은 계속되는 유음의 조음방법이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변동은 비음이 원래 가지고 있던 [비음성]을 버리고 [유음성]을 새로 가지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2. 유음화 현상의 발음교육 방법
() 교사의 설명과 시범 : 유음화와 관련한 표준발음법의 내용과 그에 대한 여러 논란 사항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유음화 현상에 대한 논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표준발음법 제20항에서는
참고 자료
● 최진희(200), 비음화와 유음화의 발음 실태와 지도 방안 연구, 석사학위논문
● 양순임(2009), <말소리>, 박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