琵琶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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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행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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琵琶行(비파행)- 백거이
시의 특징
해설&해석
- 관련노래

본문내용

琵琶行(비파행)- 백거이
潯陽江頭夜送客(심양강두야송객) : 심양강 어구에서 밤에 손님을 보내려니
xúnyángjiāngtóuyèsòngkè
楓葉荻花秋瑟瑟(풍엽적화추슬슬) : 단풍잎, 갈대꽃 흔들리는 가을이 쓸쓸하다.
fēng yèdíqiūsè sè
主人下馬客在船(주인하마객재선) : 주인은 말에서 내리고 손에 오르며
zhǔrénxiàmǎkèzài chuán
擧酒欲飮無管絃(거주욕음무관현) : 술잔 마시려니 음악이 없다.
jǔjiǔyùyǐnwúguǎn xián
酒不成歡慘將別(주불성환참장별) : 취기가 오르지도 않았는데 슬픈 이별하려니
jiǔbùchénghuāncǎnjiāngbié
別時茫茫江浸月(별시망망강침월) : 이별의 시간, 망망한 강에 달빛이 젖어든다.
biéshímángmángjiāngjìnyuè
忽聞水上琵琶聲(홀문수상비파성) : 문득 강 위로 들리는 비파소리
hūwénshuǐshàngpípáshēng
主人忘歸客不發(주인망귀객불발) : 주인은 돌아갈 생각 잊고 손은 떠나지 못한다.
zhǔrénwàngguīkèbùfā
尋聲暗問彈者誰(심성암문탄자수) : 소리를 찾아 비파 타는 사람 누구인지 물어도
xúnshēngànwèntánzhěshuí
琵琶聲停欲語遲(비파성정욕어지) : 비파소리는 그쳤는데 말을 하려니 말소리 더디다.
pípáshēngtíngyùyǔchí
移船相近邀相見(이선상근요상견) : 배를 옮겨 가까이 다가가 서로 마주 보고
yíchuánxiāngjìnyāoxiāngjiàn
添酒回燈重開宴(첨주회등중개연) : 술을 더하고 등불을 밝혀 다시 술자리를 열었다.
tiānjiǔhuídēngchóngkāiyàn
千呼萬喚始出來(천호만환시출래) : 천만 번을 불러서야 비로소 나왔는데
qiānhūwànhuànshǐchūlái
猶抱琵琶半遮面(유포비파반차면) : 여전히

얼굴 반쯤 가린 채로 비파를 끼고 있었다.
yóubàopípábànzhēmiàn
轉軸撥絃三兩聲(전축발현삼량성) : 축을 조이고 현을 퉁겨 두세 번 소리 내고는
zhuànzhóubōxiánsānliǎngshēng
未成曲調先有情(미성곡조선유정) : 곡조도 타기 전에 정이 먼저 이는구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