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우 두번째 이야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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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호아킴 데 포사다· 엘런 싱어

‘마시멜로 이야기’ 라는 책은 내 인생에 있어서 꼭 필요한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접한 때는 중학교 2학년이다. 사실 그 때는 내가 인생이나, 성공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 책은 나에게 그다지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1년 후 나는 친구의 추천으로 다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중3 때, 나에게는 목표가 있었고 인생, 공부, 성공이라는 개념이 얼추 잡혀 있었다. 이 마시멜로 이야기라는 책을 읽고 나는 그 개념들을 더욱 확실하게 설립 할 수 있었다. 나를 공부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해준 책이다. 아마 이 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나는 있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중3때 나는 한창 텔레비전 중독자라 할 만큼 텔레비전에 빠져 있어서 성적이 계속 하락하고 있었다. 이때 나의 가슴 속에 박힌 이 문구 때문에 다시 공부에 매진 할 수 있었다. ‘눈부신 유혹을 이기면 눈부신 성공을 맞이하리라’ 그러면 ‘변화한 당신, 성공을 향해 힘찬 닻을 올려라’ 이것이 나의 신조 였다. 그래서 이 책의 효력이 1년정도 가고 그 효력이 다 떨어져 갈 때 쯤 나는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찰리라는 주인공의 상황은 마치 나를 대변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도 변화한 삶에 대해서 또 다시 흔들리고 있었다. 그가 인기에 취할 때 쯤 조나단이 그에게 다시 한번 충고를 준다. 그리고 또 다른 조력자가 찰리에게 나타난다. 바로 그로 인해 인생에 대해 꿈을 가지게 된 제니퍼이다. 제니퍼는 찰리가 하는 마시멜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가게를 차리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변한 그의 모습을 보고 그녀는 그에게 실망을 한다. 그래서 찰리는 두 명의 조력자 덕분에 위기를 넘기고 제니퍼와 사랑하면서 이야기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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