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슬레이브, 국내 연예 매니지먼트의 현주소
- 최초 등록일
- 2011.11.18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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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본시리즈를 모티브로 삼아 탐구한 국내 연예산업과 한류열풍의 내막에 내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국내 연예매니지먼트의 문제점
3. 개선방안
4. 나가며
본문내용
<2011년 글쓰기 소논문>
본 슬레이브, 국내 연예 매니지먼트의 현주소
1. 들어가며
대한민국의 언론은 프랑스 파리의 공연장 ‘르 제니트 드 파리’에서 열린 ‘SM타운 월드투어’의 유럽 첫 공연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많은 파리의 젊은이들이 그들의 노래에 열광했으며 이것이 한류의 성공적인 도약의 증거라고 말하는 연예관련 기사들이 쏟아졌다. 이것들이 부풀려진 거품 언론플레이라는 분석도 나왔으나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한걸음을 내딛은 것은 사실이었다. 그러나 정작 BBC 방송은 `한국가요의 어두운 측면(The dark side of South Korean pop music)`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K-POP의 빛나는 성공의 이면에는 어린 가수들에 대한 처우 논란이라는 그림자가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2009년 국내 연예계에 큰 파장을 몰고 왔던 5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전 동방신기 멤버들 중 세 명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간의 분쟁은 아직까지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13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 한경역시 동방신기와 같은 해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에게 계약해지 소송을 내고 중국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2011년 1월에 불거진 5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카라 멤버들 중 네 명과 소속사 DSP 엔터테인먼트간의 갈등은 다시 한 번 연예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이들의 갈등은 잘못된 한국의 연예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노예계약이 주된 원인이었기 때문이었다.
2. 국내 연예매니지먼트의 문제점
영화 본 시리즈에서 주인공인 본 제이슨은 트레드스톤이라는 비밀조직의 임무를 수행하던 중 기억을 잃고 자신을 찾아가는 인물이다. 또한 트레드스톤의 부당함을 깨닫고 조직에서 벗어나려하지만 조직은 본을 위험인물로 판단하고 제거하기 위해 본을 쫒는다. 이때 조직은 권력을 잡은 단체이며 본은 그 조직에 의해 만들어진 살인병기이다. 그는 조직의 이익을 위해 이용당하며 나중에는 임무를 포기하고 조직에서도 벗어나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 노력한다.
참고 자료
<참고자료>
-공정거래위원회 (2009) <대중문화예술인(가수중심) 표준전속계약서>
-스포츠서울 2009.03.24 기사 <故 장자연 관련법, 실효성 논란…"연예계 병폐, 막을 수 있을까?">
-조이뉴스24 2009.06.08 기사 <연예가 여전한 노예 계약>
-피파니아닷컴 2010.09.17 포스팅 <동방신기, 6년간의 활동 - 그것은 한편의 잔혹극이었다>
-뉴스한국 2009.10.9 기사 <연예인 노예 계약, 개선 안 되는 이유 따로 있었네>.
-일간경기 2009.11.03 기사 <박찬종 "SM 적반하장 동방신기 노예계약..준사기죄">
-경인일보 2011.01.20 기사 <카라 "노예계약 못참아" 전속계약 해지 통보>
-세계일보 2011.01.31 기사 <연예인 ‘노예계약’ 파문, 끊이지 않는 이유는>
-해럴드경제 2011.06.15 기사 <BBC, K-POP 이면에 노예계약의 어두운 그림자가…
>
-민중의소리 2011.06.16 기사 <`르몽드`와 `BBC` K-POP 분석의 공통점, 그리고 안타까운 한가지>
-한겨레 2011.06.17 기사 <앞으론 10대 아이돌 ‘노예계약’ 뿌리뽑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