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는 天文臺가 아니다.(역사가설 증명)

소개글

첨성대의 여러 가설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첨성대는 특히나 처음 용도나 목적에 대해서 말이 많은 유물 입니다. 이에 따른 많은 가설들과 그 가설에 대한 비판과, 최근의 논문 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

많은 책들을 참고하고, 논문을 직접 참고했습니다. 그래서 여타 인터넷에서 퍼온 자료들과는 많이 중복되는 부분이 없을 것입니다.

고대사 수업에서 에이플을 받은 자료인 만큼 믿고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첨성대에 대한 다양한 이론들
1)천문관측대설
2)제단설
3)수학적 상징물설
4)규표설
5)주비산경설
6)수미산 제단설
7)영성제단설
8)우물설
9)미륵용신설
10)영대공론권설
11)지구라트설

2. 각 이설에 대한 비판들
1)천문대 관측설 비판
2)수학적 상징물설 비판
3)제단설 비판
4)풍수지리설 비판
5)영대공론권설 비판

3. 첨성대 건립 시점에 대한 여러 견해

4. 첨성태 형태와 구조에 대한 여러 가설들

5. 첨성대 명칭에 대한 가설들

6. 첨성대 건축자에 대한 이설들

7. 첨성대 입지 환경에 대한 설

본문내용

현재의 것들이 과거의 것이 되어 역사가 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분명히 시간의 간격이라는 오차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현재의 시간에선 과거의 시간을 정확히 알 수 없으며, 미래의 시간에서도 현재의 시간을 완벽히 끼워 맞출 수는 없다. 이러한 까닭에 역사는 설득력 있는 가설과 증거로써 과거를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아무리 완벽한 가설일지라도 과거의 사건을 거울 비추듯 정확히 설명할 수는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결국 역사를 설명함에 있어서는 다양한 가설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첨성대’에 대해서도 여러 이설들이 존재하고 있다. 가장 보편적인 가설인 천문관측대설에서 부터, 최근에 제기된 지구라이트설까지 그 설의 형태도 다양하다. 설이 다양하다는 사실은 그만큼 첨성대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고, 신라사 자체가 조금만 파고들어도 의문투성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여기서 생기는 의문점은, 가장 일반적으로 대중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첨문대로써의 첨성대설은 과연 얼마나 일리가 있는 주장인 것일까? 정말 국사 교과서에서 이야기 하는 대로 첨성대는 천문대의 하나였을 까. 그리고 우리는 이를 얼마나 믿을 수 있을 까.

참고 자료

공론권(公論圈)으로서의첨성대(瞻星臺) 연구- 경남대학교 정치언론학부 교수 김영남
7세기 첨성대 건립과 천문이변 기록 증가의 관련설에 대한 비판 - 서울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선덕여왕과 성조(聖祖)의 탄생 첨성대-서울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정연식
첨성대 회위정 가설- 부산대학교 상과대학 교수 장활식, 장윤성 교수
한국 과학사 이야기1 (신동원 저, 책과함께어린이 출판사)
한국사 새로보기 (신복룡 저, 풀빛 출판사)
우리 과학의 수수께기 2(신동원 저, 한겨례출판)
히스토리카 한국사(히스토리카 한국사 편찬위원회 저, 이끌리오 출판사)
손 안의 박물관: 첨성대서 정말 별을 관측했을 까?(이광표 저, 효형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