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론] 박태원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2.10.21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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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가론입니다. 레포트 쓰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꼼꼼하게 썼으니까 그러리라 믿어요. *^^*
목차
1. 들어가면서
2. 작가의 문학적 생애
2. 1. 1 출생과 성장
2. 1. 2 <九人會> 가입과 활동
2. 1. 3 결혼과 일제 말기의 친일행적
2. 1. 4 월북과 북한에서의 행적
2. 2. 작가 연보
3. 연구사 정리
4. 작품 분석
4. 1. 세태소설-리얼리즘의 변형
4. 2. 리얼리즘과 모더니즘의 혼재
4. 2. 1. 리얼리즘과 모더니즘 고찰
4. 3. 천변풍경
4. 3. 1. 영화 기법의 도입
4. 4.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4. 5. 역사소설을 중심으로 한 기타 작품들
5. 작가의 문학사적 의의
6. 마치면서
본문내용
박태원은 1909년 1월 6일에 서울 수중박골 (경성부 다옥정 칠번지)에서 아버지, 박용환(박용환)과 어머니 남양 홍씨 사이에서 사남 이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밀성이고 고려 충선왕때 밀성군으로 봉임된 척의 이십오대 손이다. 박태원의 증조부는 종 9품의 관직을 지내고, 조부 역시 국장급의 관직을 지냈다. 박태원의 맨 처음 이름은 점성 이었는데 그것은 등 한쪽에 커다란 검은 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태원이라고 그 이름을 고친 것은 1918년 8월 14일이다. 박태원의 집안은 조부 이전부터 천변에서 살아온 것으로 보이는데, 박태원의 출생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그가 서울 토박이라는 점이다. 부친 박용환은 약방을 운영하였고 숙부 박용남은 병원을 하고 있었다. 박용환의 약학수업에 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박용남은 관립경성 의학교 제 2회 졸업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천변의 다옥정은 주로 중인 계층들이 살고 있었던 곳으로 약국을 비롯하여 다방, 술집, 이발소등 근대적인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던 지역이다. 박태원 집안의 선조가 무관을 지낸바 있고 천변에서 살아왔으며 생업이 의약업이었다는 것은 곧 중인 계층임을 의미한다. 이 중인들은 19세기 전반에 이르러 경직된 사회와 국가체제에 대한 저항의식에 대변함으로써 어지러운 시기에 새로운 사회문화 형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계층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