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토스 피타고라스

소개글

밀레토스와 피타고라스 관련 레포트입니다

짜임새 있게 작성하여 교수님 극찬하신 자료입니다.

목차

1. 밀레토스학파
1.1 탈레스(Thales, BC 624-546)
1.2 아낙시만드로스(Anaximandros, BC 610-545)
1.3 아낙시메네스(Anaximenes, BC 585-528)

2. 피타고라스학파
2.1 피타고라스적 생활양식
2.2 피타고라스학파의 형이상학

본문내용

최초의 그리스 철학자들은 주로 이오니아의 여러 지방에서 활동했다. 예부터 사람들은 우주, 세계, 혹은 자연에 관해서 관심을 가졌는데, 철학이 발생하기 전에는 신화를 사용해서 만물의 발생원인, 우주의 근원에 대해 설명했다. 그 후 신화가 아니라 합리적인 방식, 과학적인 증명을 제시하는 사람들이 나타났고, 이들을 최초의 철학자로 보고 있다. 이오니아 지역의 밀레토스에서 그리스 철학이 시작되었기에, 이오니아학파, 밀레토스학파라고 한다. 이들은 앞서 말한 것처럼 자연과 그 근원에 에 관해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자연철학자라고 하는데, 단순히 자연의 물체를 이루고 있는 구성 물질이 아니라 존재전체의 원리에 관해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형이상학이라 볼 수 있다.

1. 밀레토스학파
밀레토스학파의 주된 관심은 “세계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라고 하는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근본물질(아르케arche, 원질, 원리)에 관한 문제이다. 밀레토스학파의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시메네스는 각각 물, 무한정하고 규정되지 않은 것, 공기를 근본물질로 보고 있다.
1.1 탈레스(Thales, BC 624-546)
최초의 철학자라고 불리는 탈레스는 만물의 근본물질을 ‘물(水)’로 보고 있다. 그리고 만물이 신들로 가득 차 있다고 한다. 그러나 전자를 보고 유물론이라거나, 혹은 후자를 보고 범신론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당시의 세계는 신화적인 세계관의 영향을 받은 시기이며, 정신과 물질이 분리되지 않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탈레스는 자석이 쇠를 끌어당기기 때문에 영혼을 가졌다고 여겼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그의 물활론적인 세계관에 기인한다.
탈레스가 어째서 만물의 근본물질을 물이라고 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다만 그의 물활론적인 입장에서 볼 때 세계의 기본물질은 곧 생명의 기본물질이기 때문일 것이라 추측된다. 그러나 그의 가장 중요한 철학적 업적은 만물을 물로 보았다는 점이 아니라, 세계의 본질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최초로 철학적 대답을 시도했다는 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