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사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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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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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차까지의 도덕과 교육과정은 기존의 도덕 규칙이나 덕목을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러한 도덕과 교육의 특성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바로 도덕 사회화를 지향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뒤르껭이 생각한 도덕 사회화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사회화는 사회를 동화하는 과정. 즉 사회가 지니고 있는 외면성을 내면화하는 과정입니다. 단순히 개인적인 존재였던 인간은 사회 의식의 내면화를 통해 점차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격을 형성해 나가게 된다고 뒤르껭은 생각했습니다. 그니까 뒤르껭은 사회화를 통해서 사회성을 획득하지 못하면 인간은 동물과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한 겁니다. 여기서 뒤르껭은 교육 또한 사회화로 규정되며, 그가 생각한 교육은 비사회적이고 이기적인 개인적인 인간을 도덕적 사회생활의 영위가 가능한 사회적 존재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즉 그에게 있어서 교육의 핵심은 도덕교육인 것이지요.
그렇다면 뒤르껭이 생각하는 도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뒤르껭은 도덕을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결정되어 온 어떤 규칙이라고 보았는데, 이 규칙은 개인이 위반하였을 때 제재가 따르므로, 개인은 이 규칙을 따라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럼 두 단어를 합쳐서 도덕 사회화란 무엇이냐! 자 뒤르껭에 의하면 도덕은 이미 우리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었고, 우리에게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기능하기 위해서 그것들을 따르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동체에 적응하고, 그 공동체가 요구하는 규칙들에 자신의 행위를 조화시켜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자신이 태어나기 이전부터 이미 존재하고 있던 그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입문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것이 바로 도덕 사회화입니다.
뒤르껭은 도덕 교육을 통한 인격 발달은 도덕 사회화의 과정으로 이해하고, 이런 도덕성은 규율정신, 사회 집단에의 애착, 자율성으로 발달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각각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먼저 규율정신은 태어나기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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