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군의 열두달

소개글

무려 99점 받은 과목입니다!!
물론 레포트 점수도 A+!!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모래 군의 열두달`. 이 책은 환경고전 중 고전에 속하는 책이다. 고전이라 느껴지는 무게감과 미래를 예견하는 날카로운 눈은 수십 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도 녹슬지 않고 살아있다는 것이 너무 대단하게 느껴졌다. 모래군의 열두달은 저자 알도 레오폴드가 보낸 모래 군과 그 밖의 여러 지역의 모습을 상세하게 그려놓은 책이며 그의 토지윤리가 담겨있는 책이다. 어떤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태적 특징들을 그려놓은 책은 많지만 그중에서 이 책이 으뜸이 될 수 있는 것은 인간, 철학, 역사, 과학, 지구환경에 걸친 모든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이야기를 전개시켰다는 점이다. 그 중 가장 으뜸인 것은 바로 ‘자연과의 대화’였다. 그가 자연과 이야기한 부분을 인용해 보자면 이렇다.
모래 군의 열두달 -레오폴드- p.31
이제 톱은 1929년 주식시장이 붕괴될 때까지 무분별과 오만 속에서 모든 것이 더 커지고 더 편리해져만 가던 속물기업가들의 시대인 1920년대를 파고들어간다. 이 참나무가 주식시장이 몰락하는 소리를 들었는지 모르지만, 톱밥에는 아무런 흔적도 없다. 이 나무는 몇 차례에 걸친 주 의회의 나무사랑선언에도 무관심했다.
‘그처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이렇듯 자연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것은 왜일까? 아마도 그 이유는 제일 먼저, 그가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 수 있었던 환경 덕이었을 것이다. 분명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 모두가 자연과 대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에겐 여는 사람들과 다른 무언가 있었을 것임에 틀림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