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이 초래할 수 있는 사회적인 결과

목차

서론- 핵에너지가 논의에 대상이 된 이유
본론-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와 자료를 통해서 확인해볼 수 있는 현재의 실상
결론- 에너지 수요의 꾸준한 증가와 현실적인 대안

본문내용

산업이 급속히 발전하기 전에는 전기수요의 대부분이 등화용이었던 때가 있었다. 가정업과 가내수공업 수준의 공장에서 사용되던 전기의 수요는 대단한 것이 아니었으므로 일제시대에는 수력발전만으로도 그 수요가 충족되었다. 그러나 해방 후 남북이 나뉘면서 북쪽에 집중되었던 발전소들로부터 송전이 끊기면서 남한의 전기수요를 빠르게 충족시키기 위해서 공정이 빠르고 시설비가 적게드는 화력발전이 선호되었다. 그로인해 외국으로부터 발전기를 도입하여 의욕적으로 많은 발전소들이 건설되어 전력수요를 충족시키게 되었으나 수요공급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은 잠시었다. 6-70년대에 의욕적인 경제개발과 산업시설의 확충으로 인해 전기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석유에너지를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한국으로서는 화력발전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때 유일한 대안처럼 등장한 것이 원자력발전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근대화와 최소한의 생존이 가장 큰 가치였던 시대가 지나면서 문화의식의 향상 및 생활의 질이 가치의 기준이 되었고 핵 발전의 위험성, 특히 핵폐기물의 안전하고 완전한 처리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과 지진, 테러 및 발전소 노후화로 인한 예기치 않은 사고 등에 대한 염려 등으로 이제는 핵발전소의 추가건설에 대한 정부시책이 결정되었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시행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예를 들면 지방자치시대에 지역의 반대여론이 그것이라 할 수 있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