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소개글

본문은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를 읽고 쓴 독후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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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병만은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를 무려 4년 동안 진행하면서 최장수 코너로 등극하였다. 김병만은 키가 156cm정도 되는데 실제로 보지 못했지만 웬만한 여자도 160cm 가까이 되는데 156cm라면 어느 정도 작은지 짐작이 간다. 하지만 그의 팔뚝이라든지 몸을 보면 작은 체구치고는 꽤 근육이 우람하다. 나도 운동을 조금씩 하지만 거의 두께는 나와 비슷한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이 있다면 그것은 ‘포기하지 말라. 그리고 꿈을 가져라. 그 꿈은 너의 목적지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는 것이다. 사실 본 직업이 작가는 아니다 보니 글씨도 큼직하고 내용이 크게 많지 않았고, 본인의 얘기만 담은 것이 아니라 같은 코너를 운영하는 류담과 노우민이 김병만을 바라보는 관점 및 견해를 담아 놓았기 때문에 기대만큼 내용의 구성은 좋지 않았다.

김병만은 전라도 어느 시골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 작은 키 때문에 키가 크거나 덩치가 큰 아이들에게 쉽게 무시를 당했다. 소위 말하는 ‘일진’들에게 맞고 다녔다. 하지만 그렇게 맞고 집으로 돌아오면 오히려 어머니에게 더 맞으면서 ‘키가 무슨 문제가 되느냐, 힘으로 안 된다면 돌을 쥐고서라도 찍어라’라고 말씀하셨다. 그 이후로 김병만은 오히려 집에 가면 더 맞으니까 괴롭히는 아이들에게 달려들기 시작했고, 어느 새 김병만이 아이들을 괴롭히는 위치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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