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작가론 정리 - 최남선, 주요한, 이상화, 김소월 한용운, 이병기, 김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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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작가론 정리 - 최남선, 주요한, 이상화, 김소월 한용운, 이병기, 김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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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崔南善論
1. 연구사개관
- 일인자적, 선구적 위치 vs 근대시로서의 자의식과 시적 미학의 결여.
- ‘해에게서 소년에게’, ‘구작 3편’, ‘꽃두고’ 등만 평가의 대상이 됨.
- 정한모 曰 “가혹한 민족적 비운 속에서는 자아에 눈뜨기 전에 먼저 민족적 자아에 눈뜨고 이를 탈환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할 시급한 과제” ->시사적 관점이 아닌 문화사적 관점에서 검토되어야 할 필요성.
- 창가와 신체시의 계기적 발전 문제: 창가는 이조 가사와 신체시 사이의 중개. (조연현)
하지만 신체시 이후에 창가는 더욱 활발. 신시의 특징인 7.5조의 반복적 리듬의 순환성은 개화기 시가의 전반적 공동 특질일 뿐. (김영철)
- 임종찬의 신체시 창작 비판 : 현대시의 시형으로 발전 못 함, 우리말의 논리상 성립되기 어려운 새로운 율조의 시도(우리 시가 율조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함), 음수를 한정.
2. 약전 및 작품 경향
- 1908년 「소년」지 발간.
- 신시 이후 시조로 관심을 옮김.
- 개화와 계몽을 위한 수단으로 문학을 사용. 시가란 미적 소산이라기보다는 민중 계몽을 위해 사용되는 도구. →시가의 건강성을 보장해주는 동시에 한계를 노출시킴.
- ‘바다→산’으로의 변화 : 개화와 계몽의 이중적 성격이 노출되자 바다를 노래하는 열린 시에서 산을 노래하는 닫힌 시로 방향을 바꿈. (‘해에게서 소년에게’ → ‘태박산 시집’)
3. 문학적 특성.
- ‘해에게서 소년에게’ (1908.11): 웅변조의 목소리 → 시어의 조직이 유기적이지 못 함.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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