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TV<포커스경남>`농산물 가격폭등, 전망과 대책은`시청감상문

소개글

"농산물 가격폭등, 전망과 대책은" 토론에 대한 내용 및 감상문입니다.

목차

∎서론

∎토론참가자

∎토론내용

∎느낀점

본문내용

∎서론

몇 주 전만해도 배추 값 폭등이 며칠 내내 뉴스에서 빠지지 않는 소식이었다. 지금은 다소 안정된 듯 보이지만, 당시에는 배추 값이 천정부지로 뛰어 포기당 1만원이 훌쩍 넘는 바람에 서민들은 선뜻 구입하기 힘들었고 큰 맘 먹고 구입하려고 해도 배추의 공급부족으로 마음껏 살 수도 없어 중국으로부터 급하게 배추를 수입해오는 등 나라가 들썩거렸다. 이러한 갑작스럽고 기록적인 배추 값 폭등은 무엇 때문에 일어난 것인지 토론을 보고 이해하며 대책은 무엇일지 살펴보겠다.

∎토론참가자
장상환(경상대학교 농경제학과 교수)
박진득(한국농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 정책부회장)
전건호(농림수산식품부 유통정책 담당사무관)
이근도(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경제총괄팀장)

∎토론내용
전건호(농림수산식품부 유통정책 담당사무관) 금년 봄부터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특히 여름철 고온과 잦은 강우로 인하여 채소류 가격이 84%정도 올랐으며 품목에 따라 2,3배 오른 것이 사실이다. 9월 하순 이후 가락시장중심으로 도매가격이 하향세로 들어섬으로써 앞으로 일기조건이 좋다면 가격이 하향세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2월 김장철까지는 공급부족이 장기간 계속되었기 때문에 지난해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진득(한국농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 정책부회장) 올해 기상이변으로 각종 채소류의 작황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올해 배추 값 상승의 직접적 원인은 정부의 무분별한 4대강사업추진으로 인한 많은 채소재배지역에서 채소를 재배하지 못하게 되어 수급이 불안정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채소 값 폭등은 계속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근도(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경제총괄팀장) 올해에는 폭염, 태풍, 가을장마 등으로 인한 병해충이 발생하여 고랭지배추의 작황이 좋지 않다. 하지만 맑은 날씨가 지속된다면 생육상태도 좋아지고 출하량 증가되어 본격적 김장철에는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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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