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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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와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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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7월 초에 결혼하는 친구가 결혼준비를 하면서 여러 가지 고민에 빠져있어서 오랜만에 만난김에 고민을 덜어 주기 위해 상담을 하였다.
녹취(상담)
반 성
상담자 : “오랜만이네, 결혼 준비하느라 그런가?, 못 보던 새에 많이 야위어 졌네...” “예비신부가 이럼 쓰겠어?”
내담자 : “말도 마, 정말 결혼 얘기 나온 순간부터 할 일은 왜이리 많은지 이런 저런 고민 때문에 정말 힘들어서 살 찔 틈이 없다 없어.!!!
상담자 : “ 아, 그래? ” “ 마침 잘됬네!!” 나 간호와 상담이라는 과목 레포트로 상담해야 되는데 너가 하면 되겠다. 지금부터 녹음 하면서 그냥 편안하게 우리 평상시 대화 하듯이 녹음 하는거 신경 안쓰고 얘기만 하면 되는거니까 하자.”
내담자 : “뭐, 그런것도 레포트로 내는게 있어?” “그래. 네 부탁이니 해보지 뭐.”
상담자 : “그래,그래 고마워.” “요새 결혼 준비 하느라 힘든건 알겠는데, 예비신부가 기분 좋아서 펄펄 날아 다녀야 되는거 아냐?”
“고민 되는게 뭐니.?”
내담자 : “ 난 정말 결혼 준비가 힘들다는 건 알았지만, 일하는 것도 힘든데 그 시간 쪼개가면서 단시간에 준비 하는 것도 너무 힘들고, 사실 결혼 준비가 힘들어서 그런거 보단 내가 과연 이 남자를 믿고 평생을 맡겨도 되는지 고민이 되.”
상담자 : “너 처음부터 오빠 만난지 얼마 안 돼서부터 결혼 할 사람이라는 생각이 딱 든다고 이 사람이랑 꼭 결혼 해야겠다고 내 인생 맡겨서 오순도순 살고 싶다 할땐 언제고, 물론 처음처럼 한결 같이 널 대해줄순 없겠지만 너가 별 고민 없이 만난지 얼마 안 됬 을때부터 그런 얘기 하면서 좋아했잖아, 무슨 일 있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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