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국가』 를 읽고

소개글

플라톤의 [국가] 독후감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정의’에 대한 트라시마쿠스와 글라우콘의 견해

3. 국가의 세 계급을 통해서 본 국가의 정의의 개념

4. 이상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방안과 그것의 현대적 의의

5.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이상적인 정체(政體)의 형태

6. 국가의 정의를 통해서 본 개인의 정의

7. 『국가』 비판

8. 맺음말

본문내용

정치공동체의 목적은 무엇이며 가장 좋은 나라는 어떠한 나라인가? 정의란 무엇이며 과연 정의로운 사람이 부정의한 사람보다 더 행복한가? 서양의 첫 정치철학서로 평가되는 플라톤의 『국가』는 이 같은 물음을 제기하며 정치공동체 내에서 인간의 삶을 전체 모습에서 검토한다.
플라톤의 『국가』를 말하기 전에, 한국의 정치상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플라톤의 국가는 올바름의 정의, 나아가 이상적인 국가를 제시하고 있으며, 개인은 집단, 그 중에서도 특히 국가 안에서 그 존재근거를 찾을 수 있고, 특히나 한국인에게 국가란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서 나는 내가 국가에, 그저 나의 국적으로서의 피상적인 의미 이외에 어떤 특별한 의미도 부여하지 않는다고 실토할 수밖에 없다. 나는 집단은 허구이고 실재하지 않으며, 실재하는 것은 오로지 개개인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강력하게 믿는다. 그러나 사람들은 국가를 실재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자신을 거기에 종속시키며, 그럼으로써 자신을 객체화한다. 따라서 개인은 단지 국가의 부품으로 전락하며 거기서 인간 소외의 문제는 발생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