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신조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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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조어에 관한 내용으로 어원과 뜻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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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로거(Splogger) : 스팸(Spam) + 블로거(Blogger)
타인의 콘텐츠를 무단으로 복사해와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하는 블로거 또는 제품광고나 음란물 등을 유포하는 광고성 블로거를 지칭한다. 스플로거는 단순한 콘텐츠 무단 복제를 넘어 검색광고를 통한 수익창출, 악성코드 유포, 엄청난 트래픽 유발 등 부작용을 초래하고있다.
블로그나 개인홈피가 인기를 끌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것을 이용해서 이익을 챙기려는 사람들도 많이 늘고 있기에 이런 용어가 생긴 것 같다. 무단복제 방지책으로 드래그 금지등이 생기긴 했지만 스플로거라는 말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가고 있는 것을 보면 점점 심각한 수준까지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인포데믹스(Infodemics) : 정보(information) + 전염병(epidemics)
부정확한 정보 확산으로 발생하는 각종 부작용을 일컫는 용어이다. 잘못된 정보나 루머들이 IT기기나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어 사회, 정치, 경제, 안보 등에 치명적인 위기를 초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포데믹스로 인한 혼란은 인터넷실명제, 사이버모욕죄, 인터넷 포탈규제 등 정부의 인터넷에 대한 법적 규제 강화 조치를 야기했지만, 법적 규제 강화는 정보의 자유로운 소통 또한 저해한다는 측면에서 또 다른 사회적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악성 댓글로 인한 문제 때문에 생긴 신조어 같다. 기사글 등 밑에 달리는 댓글로 인해 잘못된 정보, 루머들이 퍼져 나가면서 발생하는 사건들이 많이 발생되고 있고 이것을 막기 위해 인터넷상에서의 강력한 규제로 또 다른 사건들도 나오고 있으니 말이다.

웹시(websy) : 웹(Web) + 미시(Missy)

Internet을 활용해 정보를 얻거나 쇼핑을 즐기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 주부층을 일컫는 신조어이다. 즉, 웹시족이란 인터넷을 통해 대부분의 생활 정보를 얻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 주부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육아쇼핑 여가생활 등과 관련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얻을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정보 지향적 주부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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