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엔트로피1-1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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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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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과학의 달이라고 불린다. 이름처럼 4월에는 과학에 대한 여러 가지 행사들이 있다. 나는 과학의 달을 맞아서 과학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평소 때는 과학도서가 어려울 것 같아서 읽은 적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 기회가 과학도서를 접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읽게 된 책이 바로 ??엔트로피??이다. 엔트로피라는 것에 대하여 아는 것이 없기도 하고 무엇인가 큰 의미를 담고 있을 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먼저 엔트로피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엔트로피란 열역학이라는 학문에 속한다. 열역학 제의 법칙은 에너지보존의 법칙이며 제2의 법칙이 엔트로피이다. 간단히 말하면 엔트로피는 언제나 증가하기만 한다는 것인데 다르게 말하면 물질과 에너지는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부터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질서화 된 것으로부터 무질서한 것으로만 변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뜨거운 물을 그냥 방치해 두면 주변의 공기로 열이 전해져 식는다. 이렇게 한번 식은 물은 주변의 공기에서 열을 모아 다시 온도를 올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일어날 때마다 엔트로피는 증대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것은 에너지는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우리는 어디까지나 에너지를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변화시기는 역할을 할 뿐이라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한 에너지 다른 에너지로 변화될 때 에너지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간다. 즉 엔트로피가 증대한다는 말은 사용 할 수 있는 에너지가 감소한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엔트로피는 한번 증가하면 다시 감소하지 않는다. 자동차는 석유를 가공한 휘발유를 이용해서 움직인다. 이렇게 사용된 석유를 원래 상태로 돌릴 수 없듯이 말이다. 이보다 더 좋은 예로 환경오염을 들 수가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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