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손자병법』
- 최초 등록일
- 2011.11.24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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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견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참고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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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손자병법』
오래된 책이라 따분할 것이라는 손자병법에 대한 선입견은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점차적으로 잊어버렸고, 깊이 책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여태 잘 몰랐던 `손자`라는 인물에 대해 생각하면서 더욱 빠져들었습니다.
손자병법은 본래 병법서라 표면적으로는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전술들이지만,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로부터 비롯된 그 전략들은 모든 인간관계에 걸쳐 응용할 수 있다는 데서 더 큰 흥미를 이끌어내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이 책 내용의 요점은 "최상의 전법은 사전에 적의 의도를 간파하여 막는 것이고, 그 다음은 적의 동맹 관계를 깨뜨려 적을 고립시키는 것이며, 셋째는 교전, 그리고 어쩔 수 없는 경우에 선택하는 최후의 방책이 적을 공격하는 것이다." 더욱이, 승산 없는 전쟁은 말 것이며, 백전백승을 하느니 싸우지 않고 상대를 굴복시키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이다. 또한, 상대방의 장점은 살리지 못하도록 하고 자신의 장점은 충분히 발휘하여 싸울 수 있도록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손자병법은 처음부터 끝까지 무리 없는 유연한 전법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정면 돌파나 병력을 무시한 무리한 공격, 또는 죽기 아니면 살기 식의 전법은 더없이 어리석은 짓이라 이야기하면서 승산 없는 강적과의 싸울 수 없을 경우의 전략까지 자세히 나와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요, 불지피이지기면 일승일부요, 불지피부지기면 매전필패니라" 즉,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으며, 적을 모르고 나를 알면 한 번은 승리하나 한번은 패배하며, 적도 모르고 나도 모르면 싸울 때마다 반드시 패배한다."이 문구는 손자병법에 대해서 일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고있으며 내가 좋아하는 문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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