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독일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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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주입니다..
맥주축제는 또 다른 레포트로 냈기 때문에 여기는 나와있지 않으니까 유의해주세요..

목차

독일의 축제
1월부터 12월까지 간단간단하게 요약정리

본문내용

음산한 겨울을 지나 봄이 오면 겨울을 몰아내는 축제가 남쪽지방으로부터 펼쳐진다. 뮌헨 지방의 화슁(Fasching), 라인 지방의 카니발(Karneval), 바덴-뷔뎀베르크 지방의 화스네트(Fasnet)가 그것이다. 카니발은 고난의 사순절이 시작되기 바로 전에 며칠동안 마음껏 즐기고 노는 행사이다. 부활절에서 역산하면 대체로 2월경에 그 절정이 된다. 카니발은 어원상 라틴어 'carne vale'에서 유래하였는데 그 의미는 것고기를 멀리하다겄 라고 한다. 카니발은 원래는 로마의 농업신 사투르누스을 위한 축제였는데 나중에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하나도 없었던 기독교가 이런 이교에 기원을 둔 명랑한 축제를 많이 받아들여서 민중 사이에 기독교의 인기를 높이는 수단으로서 삼았었다. 공식적으로 카니발은 11월 11일 오전 11시 11분부터 준비와 계획이 시작된다. 이것은 술집과 술을 끊는 사람의 수호성인 '성 마틴의 날'인 11월 11일을 축하한 이교도의 전통에서 유래했다. '부어라 마셔라'하고 떠드는 광란의 절정은 역시 사순절 바로 앞 주일에 벌어지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멋진 절정은 거대한 시가 행진이다. 쾰른을 비롯한 라인 강변과 남서부 독일에서는 것광란의 월요일겄 이란 의미를 가진 Rosenmontag행사가, 뮌헨에서는 것사순절 전 화요일겄이란 의미의 Faschingsdienstag행사가 그것이다.

참고 자료

Reference
▷세계대백과사전(1998,한국교육문화사) 中 '독일中 사회와 문화part', '뮌헨', '부활절'
▷독일 문화의 이해 中 371~373쪽 (이관우, 1995, 도서출판 학문사)
▷라인에서 엘베까지 中 194~205쪽 (이상기, 1997, 청록출판사)
▷유시민과 함께 읽는 유럽 문화 이야기Ⅰ中 53~56쪽 (유시민, 1997, 푸른나무)
▷인터넷: daum까페 '독일로 유학가자'의 자료실 18번 '독일의 풍속'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