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디오스타]_의사소통 유형 분석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11.11.24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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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매스커뮤니케이션 입문 강의에서 제출한 쪽글(에세이)로
영화 `라디오스타`의 캐릭터(장면)별 의사소통 방식을 분석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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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방송이 개시된 이후, 작가와 DJ(최곤)의 언쟁과 중국집 배달원, 다방 종업원, 엔지니어, 박민수의 식사장면, 고스톱을 치던 할머니들의 전화연결, 공개방송 중에 매니져, 방송국장, 엔터테이먼트 사장의 대화와 같은 장면 모두를 권위를 가진 전문가들이라 보기는 어렵지만 ‘원탁형’ 대화유형이라 할 수 있다.
방송이라는 특징으로 인한 ‘원형’과 ‘나무형’이 동시에 발생한 장면이 있다. 방송에서 자신의 프러포즈를 꽃을 이용하여 도와달라는 엽서사연 소개는 수 많은 수신자로 하여금 발신자가 누군지 명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최곤이 아님, 배후의 발신자) 그의 메시지를 이해하여 프러포즈를 성공시킬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에 보았던, 라디오 공개방송은 ‘극장형’과 ‘원형’이 조합한 형태로 동시적 발생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공개방송 중에 영화과 특별히 관계없는 신(scene)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영월(또는 강원도)의 광고가 나온 장면이었다. 레프팅, 페러글라이딩, 낚시와 같은 지역광고와 같은 장면은 잘 정비된 영화장면 속에 자연스럽게 삽입함으로써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시키는 것으로 보아 ‘원형’이라 생각한다.
이번 ‘쪽 글’을 통해 영화에서 일차적인 의사소통의 유형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 혹은 변형된 의사소통의 유형들이 발생하는지 알 수 있었다. 분명 구조는 ‘원형’이지만 ‘망형’에 가까운 변칙적 라디오 방송이라던가, 라디오 방송을 통한 청취자 사연은 ‘원형 + 나무형’과 같이 동시적 복합 유형과 라디오 방송 후 인터넷 까페와 같이, ‘원형’과 ‘망형’이 시차를 두고 발생하는 유형들이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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