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청 서경 천도 운동 금국정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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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묘청 서경 천도 운동 금국정벌론

본문내용

묘청 서경 천도 운동 금국정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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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고려 초기에는 영토 확장도 하고, 북쪽의 거란족의 3차의 침입에도 모두 꿋꿋하게 물리쳐 냈습니다. 꽤나 민족의식이 강했었던 고려이다. 하지만 고려 중기에 들어오면서 권력을 잡은 이자겸은 자신의 권력 기반이 무너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반대파 세력을 물리치고 금나라의 군신관계 요구를 승낙한다.(금나라가 임금, 고려가 신하)그 후 이자겸 때부터 혼란스러워진 고려 정세를 틈타서 묘청, 정지상 등의 지방 출신의 신진 귀족세력이 권력을 잡으려고 풍수도참사상(풍수지리설+도참(예언) 사상/명당 자리에 자리를 잡으면 잘 될 것이다)을 을 이용해서 서경천도 운동을 벌인다. 처음엔 백성들과 인종의 호응을 얻지만, 기존의 보수적인 귀족세력의 반대에 부딪혀, 인종은 점점 서경에서 마음을 돌린다. 이때, 서경 천도세력은 자신이 불리해진 걸 알고 군사를 일으켜 대위국 이란 나라를 세운다.

내 의견

묘청의 서경천도 운동에 대해 저는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묘청의 일파가 대위국을 선포하고 연호를 세운 것은 금나라에 대한 독립을 선언한 것으로써 금에 대한 사대를 거부하고 독립적인 국가를 수립하고자 하여 묘청이 자주적인 인물이라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고구려의 구도인 평양을 중심으로 했다는 것은 고구려의 부흥을 꿈 군 것으로 사료된다. 서경의 천도운동은 금에 대한 고려의 사대의 예를 맺은 것과, 개경 문벌세력 중심의 정치를 불만족스러워하는 고려의 민심이 들어나는 운동 중에 하나라고 본다. 묘청은 승려이며, 도교 사상가이며, 풍수지리설에 민심을 뚫고 있어서, 민심들이 동요하며 주장하는 천도설을 서경을 모델삼아서 하는데, 개경세력의 반발에 질 것 같자 군대를 일으키나, 김부식 중심의 중앙군에 지고 마는 운동이다. 천도운동은 어떻게 보면 자주성을 문벌세력에게 보여주는 하나의 거울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민심을 무시 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주는 거 같다. 군대를 일으킨 것은 문제가 있지만, 고구려의 수도 서경에 천도하고 북진을 추진하여 고려 태조의 사상과 다른 것이고, 국토를 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묘청이 나서서 주장하는 것이다. 그들이 실패한 이유는 치밀하지 못했으며, 만약 치밀했다면 만주 땅이 지금의 우리 것이 될 수 있을 수도 있다. 이러한 모든 것을 종합 해 보았을 때 묘청의 생각은 옳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