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시대의 일상사』서평 [A+]

소개글

김남섭교수님의 `현대서양의형성` 과목에서 만점 받은 서평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목차

1. 서 론

2. 본 론
-“작은 사람들”의 모순된 분위기-
-총통신화와 일상의 합의, 갈등의 장-
-사회정책으로서의 인종주의-

3. 결 론

본문내용

... 저자인 데틀레프 포이케르트는 본 저서를 통해 히틀러를 비롯한 나치 지도부나 정치, 경제 혹은 사회 체제를 연구하던 기존의 정치사 및 사회사의 전망에서 벗어나, “아래”에 있는 “작은 사람들”이 그 체제를 어떻게 경험했고, 그들의 경험이 체제에 미친 영향이 무엇이었는가에 집중하였다.
개인적으로 세계의 그 어떤 역사들 중에서도 나치 제3제국의 사회사만큼 일상적 경험의 관점이 중요한 역사는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2부 -“작은 사람들”의 모순된 분위기-
이 장에서는 인민 여론의 나치에 대한 비판과 합의의 요소들을 평가하고 있는데 사료가 비밀 보고서와 경찰수사 기록으로만 너무 한정되어 있어서 매우 아쉬웠다. 앞서 말했듯이 저자는 이러한 부분들을 미리 예측이라도 한 듯 뒷부분에서 언급하며 비밀보고서와 경찰수사기록의 각각 사료적 한계와 그 해결책으로 그 둘을 적절히 병렬시키는 것을 제시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