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공자세가를 읽고나서(위대한 성인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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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세가를 읽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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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적 의미로 성인의 뜻은 `지혜와 덕이 매우 뛰어나 우리가 본받을 만한 사람`을 뜻한다. 보통 동양의 성인으로 사람들은 공자를 지목하고 있다. 그렇다면 공자의 삶에서 어떠한 부분이 성인이라고 칭송받을만 하다고 여겨진 것일까? 나는 공자가 춘추시대라는 혼란한 상황에 굴하지 않고 자기 사상을 끈임 없이 전파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사람들로 부터 높이 평가되었다고 생각한다. 교양 수업시간에 배웠던 백이 숙제의 경우 은둔해 버리고 세상을 조금이나마 바꾸려는 노력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공자는 그러지 않았다. 전쟁이 난무하고 주나라 때의 예법이 무너져 가는 시대(춘추시대)에 공자는 극기복례 사상을 끝까지 주장하면서 세상을 조금이라도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고 자 노력했다. <공자세가>를 보면 어느 제후도 공자를 제대로 등용하거나 그의 사상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공자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이 서럽기도 했을 것 같다. 나중에 이러한 유랑민 생활을 참다 못한 제자 자공은 공자에게 공자 자신의 사상을 현실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공자에게 건의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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