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사

소개글

七甲山 長谷寺연혁9세기 중·후반 - 보조선사 체징 창건고려시대 - 세 차례의 중창 불사가 이루어짐1777년(정조1) - 상대웅전 중수. 학연스님이 이때의 중수과정을 남기기 위해 「칠갑산장곡사금당중수기」를 지음1866년(고종3) - 대규모 중창불사를 진행1906년(광무 10) - 대규모 중창불사를 진행1911년 - 일제강점기의 30본말사법에 의해 마곡사 소속 말사로 편입1960년 - 대규모 중창불사 시작1999년 - 염화실을 신축*가람배치상대웅전비로자나불, 아미타불, 약사불상대웅전 내부의 불상이나 석조대좌 방전 등이 모두 10∼11세기의 작품으로 추정.정면 3칸, 측면 2칸의 무고주 5량집 겹처마 맞배지붕.사괴석 세벌대로 기단을 만들고, 덤벙주초 사용.고려시대 창건 이후 조선시대에 들어와 1777년의 중수를 비롯해서 1866년·1960년에 각각 수리하여 현재는 본래의 모습에서 많이 변형.건물의 공포는 공간포에도 배치하는 다포계통의 수법.평방 없이 창방만 갖추는 주심포의 특징도 혼용. 양측 박공면에 사용된 대들보의 모양과 기둥 위에 놓인 주두에 굽받침을 준 것 등은 고려시대 특징으로 판단.상대웅전은 바닥에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8잎 연화문 전돌이 깔려있어 통일신라시대의 형태를 읽을 수 있는 중요한 건축물이다. 1963년 보물 제 162호로 지정되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연석으로 2단 축대를 쌓고, 그 상단에 장대석 외벌대로 기단을 만듬. 초석은 덤벙주초로, 약한 배흘림이 있는 원주를 세움.
정면 3칸, 측면2칸으로 겹처마 맞배지붕, 특이한 점은 사면에 공포를 배치.
측면에 공포를 설치하고 풍판도 설치.
공포는 내·외 모두 2출목, 전후면의 어간은 2조의 주간포 배치되고 협간과 측면 칸은 모두 1조씩 주간포를 배치.
외부 살미의 쇠서는 조선 초기 것보다 긴 앙서형태.
바닥은 우물마루 깔고 후면 가운데에 불단을 설치.
공포 내부로는 3단째의 제공만이 연화두식을 사용하였고 하단의 살미는 교두형태로 간결하게 처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