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와『클래식』비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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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 본론

1) 줄거리
〈엽기적인 그녀〉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어느 날 우연히 견우(차태현 분)는 지하철에서 만취한 그녀(전지현 분)를 보게 된다. 제목과 같이 엽기적인 그녀를 여기서 보게 되고, 엽기적인 만남은 지하철에서 이루어진다. 그녀는 지하철에서 앉아계시는 할아버지의 머리에 토를 한다. 견우는 뒷수습을 하게 된다. 그리고 견우는 그녀를 업고 여관으로 가게 된다. 둘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된다. 만남이 시작된 이후 견우는 그녀에게 뜯기고, 할퀴고 끌려 다니는 신세가 된다. 이렇게 둘은 사랑을 키워간다. 하지만 그녀는 옛 애인에 대한 생각을 잊을 수가 없다. 그래서 타임캡슐을 나무 아래 묻은 후에 2년 후에 만나자는 이별과 같은 헤어짐을 한다. 그리고 그녀는 유학을 간다. 2년 뒤 견우는 그 나무 아래에서 편지를 꺼내 읽는다. 그녀는 오지 않는다. 견우는 해가 바뀌어도 만나자는 그곳에 나간다. 그녀는 한국에 돌아온다. 어느 날 견우는 지하철에서 그녀인 것으로 보이는 여인을 만나게 되고 그녀가 타고 있는 전철을 타려하지만 문이 닫혀 못타고 만다. 견우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이모를 만나기로한 장소로 간다. 그리고 그곳에 가서 보니 이모 앞에는 어느 한 여인이 앉아 있다. 견우는 그 여인에 옆자리에 앉는 순간 놀란다. 바로 그녀였던 것이다. 견우와 그녀는 서로 놀람을 금치 못한다. 그리고 그 둘은 말없이 손을 꼭 쥔다.
〈클래식〉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상민(조인성 분)과 지혜(손예진 분)은 대학 선후배로 만나게 된다. 지혜는 엄마, 아빠의 옛 일기장과 주고받은 편지로 주희, 엄마(손예진 분)와 아빠 그리고 준하(조승우 분)와의 관계를 하나하나 알게 된다. 원래 주희는 준하를 사랑했다. 그런데 집안 부모님의 반대로 그 사랑을 이루지는 못한다. 대신 준하 친구였던 키 큰 친구와 결국 결혼하게 된다.
(배경이 바뀌고)
상민과 지혜도 사랑에 빠지게 된다. 영화 마지막 부분에 상민은 지혜를 데리고 여행을 떠난다. 그곳은 상민의 아버지, 준하의 추억이 뭍어있는 장소다. 물론 지혜도 그 장소를 일기장과 편지로 어렴풋이 알고 있던 장소다. 부모세대(준하와 주희)가 이루지 못했던 사랑을 자녀세대(상민과 지혜)에 이루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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