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선사 고대 유물 유적
- 최초 등록일
- 2011.11.26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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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을 대표하는 선서, 고대 유적들 중 10가지를 선정하여 그 이유를 역사학적으로, 고고학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주먹도끼, 고인돌, 반구대 암각화, 빗살무늬 토기,가야의 철갑옷, 세형동검, 잔무늬 청동거울, 무구정광대다라니경, 무령왕릉, 광개토대왕릉비를 14페이지 분량에 걸쳐 이야기합니다.
단순히 인터넷에서 긁어 모은 자료와는 다르게, 각각 선정이유를 뉴스나, 각종 서적, 다큐멘터리에서 가져와서 타자료와 중복되는 부분이 적습니다.
군데군데 느낌점과 속담등을 많이 인용했구요,
특히나 서론부분과 결론 부분, 각 유물 선정 이유를 적을때 많이 신경을 써서, 교수님들이 볼 때 좋은 점수를 안주지 않을 수 없게 썼어요^^*
많이 도움 받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림 전곡리 주먹도끼
전곡리의 주먹도끼는 한반도와 동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 시기를 연구하는 데 반드시 거론되야 하는 대단히 중요한 구석기 유적 중 하나이다. 그동안 전곡리 주먹도끼와 유사한 석기들이 동아시아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지만 아직도 전곡리 주먹도끼와 같이 전형적인 아슐리안형 석기가 발견된 경우는 없기 때문에, 이는 고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전곡리의 선사유물은 동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로 확인되면서 당시까지의 구석기 문화연구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졌던 모비우스 교수의 이론에 강력한 의문을 제기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동아시아 구석기 문화를 연구한 모비우스 교수는 유럽과 아프리카에서는 주먹도끼 석기 공작이 발달했고 동아시아에서는 찍개 석기 공작이 발달했다고 주장하였다. 세계 구석기 문화 전통은 동양과 서양의 서로 다른 두 개의 전통이 있다는 주장이었는데, 전곡리에서 발견된 주먹도끼 때문에 이 학설은 처음으로 심각한 도전을 받게 되었다. 이는 세계의 선사문화사를 바꾸어놓은 일종의 ‘사건’으로 인류의 문화 진화 과정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전개시켰다. 전 세계의 많은 구석기 학자가 전곡선사유적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방문하고 있고 저명한 고고학 개설서에도 동아시아의 중요한 전기 구석기 유적으로 빠짐없이 표시되고 있다. 전곡 선사 유적은 한반도를 넘어선 세계의 문화유산으로서 그 학술적인 가치가 매우 높다.
참고 자료
<고구려 문명 기행>, 저자: 동북아역사재단
<단군과 고조선>, 저자: 이형구, 살팀터 출판
<한국사 미스터리>, 저자: 조유전, 황금부엉이 출판
HD역사스페셜 16화- 가야 흥망의 블랙박스, 철갑옷
HD역사스페셜 7화- 한반도, 고인돌 왕국의 수수께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