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없는 세상(앨런 와이즈먼)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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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없는 세상 (앨런 와이즈먼)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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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잠깐 소개하자면 ‘앨런 와이즈먼’에 의하여 써진 책이다. ‘앨런 와이즈먼’은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는 베테랑 작가이며 유명한 저널리스트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도 대충 짐작 할 수 있듯이 인간이 없는 세상을 상상의 힘을 통하여 말하고 있다. 그런데 그 상상이 단순한 판타지적인 상상이 아니라 여러 전문가의 말과 저자의 경험을 통하여 철저하게 조사된 과학적 사실들을 기반으로 한 상상이다. ‘이 세상에 모든 것들은 그대로 있고 오직 인간만이 갑자기 하루아침에 조용히 없어진다면’ 이라는 소제는 참으로 신선하다고 느껴졌으며, 그런 점에서 나는 이 책에 끌렸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또한 이 책은 ‘인간이 지금처럼 진화하지 않았다면?’, ‘인간이 사라진다면 인간만큼 또는 인간보다 더 복잡한 존재가 나타날 것인가?’와 같은 질문을 던지고 있어서 나 또한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앨런 와이즈먼’은 책 집필을 위하여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자료를 수집했는데 그 중 한국에 있는 비무장지대, 즉 DMZ도 있었다. 나는 이 부분을 제일 먼저 읽었다. 이 책은 스토리의 순서가 있는 소설 따위가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먼저 읽어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처음 책을 접하는 부분인 만큼 기대가 컸으며 이 책은 나의 기대를 무너뜨리지 않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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