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를 읽고

소개글

영어 학습론이란 과목을 수강하면서, 영어를 배우는 입도 되어보고 더 나아가 앞으로 가르쳐야 하는 입장도 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 해 두면서 `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라는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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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를 읽고



그동안 영어를 쉽거나 어렵게 또는 가깝거나 멀리 접하며, 배운지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영어 학습론이란 과목을 수강하면서, 영어를 배우는 입장도 되어보고 더 나아가 앞으로 가르쳐야 하는 입장도 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 해 두면서 ‘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라는 책을 선택하였다. 하나의 이야기를 선정하고, 소리 내어 글을 읽는 훈련법을 통해 스피킹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영어실력을 높이고자 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는 점이 흥미로워 보였기 때문이다. 현재 영어교육현장에서의 영어 말하기 수업은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시키기보다는 여전히 학습자의 참여도 부족하고 동기부여 효과도 미흡한 전통적인 교사중심의 학습방법의 고수로 인하여 음성중심의 학습보다는 문자중심의 학습을 위주로 한다는 문제점이 있어왔음을 생각하며 ‘영어 낭독 훈련’을 읽어보았다.
‘part1. 영어 낭독 인문하기’에서는 영어 낭독 훈련 모델 시스템을 설명한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적절한 낭독용 교재나 자료를 선정하여 섀도우 스피킹(shadow speaking)을 통한 낭독 연습하기를 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자신의 낭독을 녹음하는 낭독 녹음하기 단계를 거친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책에서 제시한 10가지 낭독 평가 항목들을 점수로 환산한 성적표를 만들고, 그에 상응하는 코멘트를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아 보는 낭독 평가하기를 한다. 네 번째 단계에서는 평가 결과, 필요한 부분이 드러나면 그 부분에 대한 복습을 하는 낭독 복습하기를 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낭독 녹음 파일이나 카세트테이프를 잘 보관하고, ‘낭독훈련 기록노트’를 만들어 자신의 낭독 훈련 진행 상황을 기록하는 낭독 기록하기를 한다.

참고 자료

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