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당사와 신라의 해상무역

소개글

동아시아 교섭사 시간에 견당사와 신라의 관계에 대해 정리하기 위해 여러 책들을 보면서 정리할려고 했습니다. 견당사에 관한 자료가 적어서 조공무역, 장보고의 청해진등에 대해서도 덧붙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머리말
고래로 한반도는 주변국가들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며 성장, 발전하여왔다. 특히 전근대 우리나라의 역사(歷史) 왕조(王朝)는 중국 대륙의 정치, 사회변동에 매우 민감하였다. 7세기 전반 당의 건국에 이은 신라의 삼국통일, 10세기 초 5대 10국의 혼란가 후삼국의 진위 그리고 송과 고려의 건국 14세기 말 원(元), 명(明) 교체와 조선왕조(朝鮮王朝)의 등장과 같이 한국은 중국 왕조와 운명을 같이하는 듯이 보일 정도로 양국관계가 밀접하였다.
삼국과 해상인들의 왕래도 매우 빈번하였다. 고구려와 백제는 각각 24회와 25회, 신라는 178회, 그리고 발해는 117회의 각종 사절단을 당에 보냈음을 확인된다. 이 시기 대당외교를 담당했던 사람들이 견당사였다. 견당사는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용어이다. 이 발제에서 우리는 견당사와 신라의 해상무역에 대해 알아보자.

2. 신라의 대외관계
(1) 조공외교의 의미
<삼국사기>(본기)의 기록중 정치, 천재지변 다음으로 많은 분량을 갖고 있는 것은 외교사기이다. 3국 및 통일신라가 존속된 10세기간에 연 34개국과 600여회의 외교관계 기록을 갖고 있으며, 그중 대부분이 중국과의 관계이다.

참고 자료

권직영, 『고대한중외교사-수당사연구』일조각, 1997년
신영식, 『신라사』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1993년
최근식 저 『신라해양사 연구』2005년 고려대학교 출판부
강봉룡 저 『장보고- 한국사의 미아 해상왕 장보고의 진실』2005년 한얼미디어
윤재운 저 『한국고대무역사 연구』 경인문화사 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