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윤리

소개글

리포트자료입니다.

목차

I. 윤리란 무엇인가 •••••••••••••••••••••••••••••••••••••••••••••••••••••••••••••••••03

1. 윤리와 도덕의 구별 ••••••••••••••••••••••••••••••••••••••••••••••••••••••••••04
2. 도덕과 예절 ••••••••••••••••••••••••••••••••••••••••••••••••••••••••••••••••••05
3. 도덕적 책임의 주체는 누구인가? ••••••••••••••••••••••••••••••••••••••••••••06


II. 관광객의 윤리관 •••••••••••••••••••••••••••••••••••••••••••••••••••••••••••••••08

1. 예절의 본질 ••••••••••••••••••••••••••••••••••••••••••••••••••••••••••••••••••08
2. 이문화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09
3. 다른문화의 이해 •••••••••••••••••••••••••••••••••••••••••••••••••••••••••••••09
4. 에티켓의 기본개념 •••••••••••••••••••••••••••••••••••••••••••••••••••••••••••12
5. 해외여행 매너 ••••••••••••••••••••••••••••••••••••••••••••••••••••••••••••••••12


III. 관광요원의 윤리관 •••••••••••••••••••••••••••••••••••••••••••••••••••••••••••••15

1. 서비스란 무엇인가? •••••••••••••••••••••••••••••••••••••••••••••••••••••••••••15
2. 사례 •••••••••••••••••••••••••••••••••••••••••••••••••••••••••••••••••••••••••••18


IV. 관광기업인의 윤리관 •••••••••••••••••••••••••••••••••••••••••••••••••••••••••••19

1. 기업윤리의 정의 ••••••••••••••••••••••••••••••••••••••••••••••••••••••••••••••19
2. 관광의 기업으로서의 윤리성 •••••••••••••••••••••••••••••••••••••••••••••••••20

본문내용

I. 윤리란 무엇인가?

인간은 자기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사회의 일원으로 태어난다. 사회는 또한 일정한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개인은 그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그 사회가 갖는 생활방식에 따르지 않고서는 살아갈 수 없다. 이 경우에 생활방식으로서 습속이라든지 도덕 ․법률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습속이나 도덕 ․법률은 다 같이 규범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습속이 무자각적인 데 대하여 도덕이나 법률은 자각적인 행위규범이라고 할 수 있다. 도덕은 행위의 내면성에 치우치고 법률은 행위의 외면성에 치우칠 우려가 있으나 양자는 상보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윤리학은 일반적으로 인간의 행위에 관한 여러 가지 문제와 규범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윤리’의 ‘윤’자에 대한 사전적인 풀이를 보면 무리 ․또래 ․질서 등 여러 가지 뜻이 있으며, ‘이’자에는 이치 ․이법 또는 도리 등의 뜻이 있다. 물리가 사물의 이치인 것처럼 윤리는 인간관계의 이법이라고 할 수 있다. 유교에서는 대표적인 인간관계로 부자 ․군신 ․부부 ․장유 ․붕우라고 표현되는 이른바 오륜을 든다. 물리는 자연에 있어 사물이 언제나 그렇게 나타나는 이치이지만 윤리는 반드시 그렇지 않다. 윤리는 인간의 자유에 의해서 실현되어야 할 이법이다. 그것은 존재의 이법 이라기보다는 당위로서의 이법이다. 그러므로 오륜에 대해서는 그것을 실현해야 할 태도, 즉 덕목으로서 친 ․의 ․별 ․서 ․신이라고 하는 이른바 오상이 강조된다.

오륜오상이라고 하는 유교윤리가 오늘날에도 그대로 통용되는지는 의심스러우나, 그것이 인간 관계의 이법으로서 윤리의 본질을 잘 나타내는 것만은 확실하다. 윤리와 도덕이라는 말은 일상적으로 구별 없이 사용된다. 그러나 도덕이라는 말의 ‘덕’자에다 중점을 두면 도덕이란 도를 실천해야 할 주체적 태도를 의미한다. ‘덕은 얻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덕은 도의 체득을 의미한다. 이 점에서 도덕의 도리, 즉 이법으로서의 윤리를 실천해야 할 인간의 주체적 태도라고 정의하여도 무방할 것이다. 이러한 윤리나 도덕의 이론적 성찰이 윤리학이다. 영어의 ‘ethics’나 독일어의 ‘Ethik’는 그리스어 ‘thica’의 역어이다. ‘thica’는 ‘thos’에서 유래하였으며, 에토스란 원래 동물이 서식하는 장소 또는 우리를뜻하는 말이었으나, 뒤에 사회의 습속 또는 개인의 품성을 의미하게 되었다. 이로 미루어 보더라도 윤리와 습속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윤리학’이라는 이름을 가진 책 가운데 현존하는 최고의 것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만학의 비조라고 불리는데, 윤리학도 그에 의해서 비로소 확립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는 플라톤의 제자이다. 플라톤은 아테네의 아카데미 아에 학원을 설립하였는데, 플라톤이 죽은 뒤 이 학원에서 윤리학은 자연학 ․논리학과 더불어 철학의 한 분과로 보게 되었다. 철학의 이와 같은 삼분설은 로마 시대에 계승되었고, 로마의 철학자 키케로나 세네카 등은 ‘thica’의 역어로서 ‘모랄리스’를 사용하였다. 그 어원은 ‘모스’로서, 이는 그리스어의 ‘thos’와 마찬가지로 습속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