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답사보고서

소개글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답사 후 작성한 답사문입니다.
경복궁의 주요 건물(근정전, 경회루 등)과 국립고궁박물관 문화재의 설명과 화자의 솔직한 생각과 느낌이 서술됐습니다.
글과 함께 사진이 있어 경복궁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목차

`조선의 상징` 경복궁을 다녀와서
1. `조선의 상징` 경복궁과 정문을 지키는 수문장을 만나다!
2. 찬란한 조선 왕실의 문화재를 볼 수 있는 국립고궁박물관
3. 왕과 신하, 나랏일을 의논하는 근정전
4. 왕비에 대한 왕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교태전과 아미산
5. 힘든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공간 경회루, 향원정
6. 명성황후의 영혼이 느껴지는 곳, 건청궁
7. 답사를 마치고

본문내용

◆ ‘조선의 상징’ 경복궁과 정문을 지키는 수문장을 만나다!
11월 19일 토요일, 경복궁 답사를 위해 필기도구, 카메라를 챙겨 여유롭게 집을 나왔다. 전날 비가 와서 인지 차가운 바람이 내 볼을 스쳐지나갔다. 집에서 경복궁까지 바로 가는 606번 버스를 타고 가면서 수업시간과 책을 통해 경복궁에 대해 배운 내용을 생각했다. 어느덧 버스는 경복궁 앞에 섰고 가벼운 마음으로 내렸다. 시간은 10시를 향해 가고 있었다. 밤에만 보던 곳을 낮에 보니 관광객도 많았고,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의 모습이 또렷하게 보였다. 일행을 기다리는 동안 광화문에서는 수문장 교대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내가 도착했을 땐 교대식이 끝나갈 무렵이었다. 수문장 교대식은 절도있게 진행됐다. 역시 임금이 생활하는 궁궐의 문을 지키는 막중한 책임을 지는 수문군들의 모습은 절도있고 강해보였다. 또한 수문장의 계급은 무관 4품이며 그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교대식이 끝나고 수문장과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여기서만큼은 수문장이 연예인보다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았다.

◆ 찬란한 조선 왕실의 문화재를 볼 수 있는 국립고궁박물관

[그림 ] 청기와로 만든 암?수막새
수문장과 사진을 찍은 후 국립고궁박물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왕조 500년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나는 음성설명기를 대여하고 2층에 전시된 유물들을 주로 관람했다. 2층은 제왕기록실, 국가의례실, 궁궐건축실, 과학문화실, 왕실생활실로 구분돼있다. 그러나 왕실생활실은 준비로 닫혀있었다. 시간이 맞아 한국어가이드의 설명도 들을 수 있었다. 어진, 일월오봉도, 종묘를 보며 임금을 모셨던 신하들의 충성심을 느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