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

소개글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

정말이지 오랜만에 책을 읽어보았다. 군 생활하면서 전역을 두 달 앞두고 시간이 너무 안가서 하루에 한권을 독파하면서 책에 빠졌던 이후로 오랜만에 책에 빠져들었다. 그동안 학교 다니면서 책을 멀리하다 시피 했었다. 나는 소설이나 지식 습득을 위한 도서보다는 무언가 내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면서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해주는 책을 좋아한다. 그리고 그런 책들을 읽고 나면 한층 내가 성장해 있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는 책은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이 책의 목차 다음 장에 독자들이 남겨준 코멘트가 있다. 그중에서 ‘좋은 것을 먹을 때는요, 나도 모르게 아껴먹죠. 오래오래 그 맛을 간직하고 싶어서요. 좋은 글도 마찬가지에요, 한꺼번에 다 읽기가 아깝네요’라는 문구가 있는데 나는 이 문구를 무시하고 이틀에 걸쳐 다 읽어버렸다. 이 책 내용들 중에서 내 마음에 파장을 가져온 내용 몇 가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다.

『치열함이 없으면 젊음이 아니다』
벌써 전역을 하고 8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처음에 군대에 갔을 때 내 젊음을 빼앗겼다는 생각에 전역만 하면 세상에서 할 수 없는 일은 없다고 생각했다. 2년 동안 억눌려 있던 내 열정과 에너지가 전역만 하면 폭발되는 줄로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건 그 당시의 생각으로만 끝났다. 모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던 나는 내 스스로 나에게 제한을 둠으로서 점점 자신감을 잃어갔다. 이제 막 사회에 나왔다는 주위에 시선들과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던 친구들의 변해버린 모습들이 내가 설 곳을 점차 빼앗아가는 것 같았다. 이런 내 자신의 모습이 초라해짐을 느끼면서 점차 자신감이 사라져갔고 군 생활 2년 동안 세웠던 계획들 역시 사라져갔다. 편안한 길, 안정적인 길을 택하면서 내 심장을 뛰게 할 만한 일은 부딪히려 하지도 않았던 것이다. 그런데『치열함이 없으면 젊음이 아니다』라는 글을 읽고 후회가 되기 시작했다. 아직 나는 젊을뿐더러 이제 막 새로운 삶을 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