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토미라이21에 대한 생각
- 최초 등록일
- 2011.11.30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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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학과를 위한 미나토미라이21에 관한 내용정리와 감상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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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의 항구 도시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지구. 이곳은 지금 일본 젊은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도시로 손꼽히고 있고,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각 국에서도 일본 여행에 빼놓아서는 안 되는 곳으로 분류 되고 있다. 또한 부산시, 포항시가 항구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롤 모델로 삼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이곳의 무엇이 그렇게 매력적으로 다가 오는 것인지 이번 DVD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요코하마는 근대도시의 실험장으로 불리며 근대식 부두시설, 도로, 철도, 가스, 전화 등 최초로 들여온 것이 많은, 중공업이 번성한 도시였다. 그 이후 관동대지진으로 거의 모든 것을 잃었고, 그 뒤 전쟁후유증과 미군의 주둔 등으로 그야말로 쇠퇴의 길을 걸어가는 초라한 도쿄의 위성도시일 뿐이었다. 하지만 지방정부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되었다.
우선 `도심부 강화사업`, `가나자와지구 매립사업`, `코호쿠 뉴타운 건설`, `고속도로망 건설사업`, `고속철도 건설사업`, `베이브릿지 건설사업`이라는 6대 프로젝트를 기본으로 하여 `현재 남아 있는 역사적 유산을 적극적으로 보존하자.` `일부는 고치더라도 역사적 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하자.` `역사적 유산을 복원하자.` `역사적 유산이 될 만한 것들을 찾아 재창조하자.` `역사적 유산을 조사하여, 보존하고 홍보하자.` `역사적인 장소는 그 주변부까지 보존하자.` `역사를 제공한 도시의 지형을 살리자.` 라는 원칙을 세워놓고 20년을 구상하여 6년간 4가지 안으로 고심 해 결국 매립을 택했다.
자친 잘못하면 말만 거창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고, 환경단체의 반대에 부딪칠 수도 있었으며 특히 돈이 아주 많이 드는 사업이기 때문에 중앙정부의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했다. 하지만 지방정부는 기획 단계부터 관계자들과 충분히 논의 했으며, 상당한 시간은 걸렸지만 결국 설득시켰다. 막대한 비용이 드는 만큼 우선적으로 일부 개발을 하고 이익을 남겨 또 다시 투자를 반복해 현재는 전 세계인이 탐내는 국제도시로 발전되었으며 지금도 현재 진행 중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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