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설계의 중요성 dvd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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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설계가 왜 중요한가에 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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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전 세계의 화두는 `지속가능한 발전`이다. 이미 오래 전부터 과학기술분야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효율적 에너지 생산을 위해 연구하고 발전시켜왔다. 그 중 하나는 풍력발전. 쓰고 나면 사라지는 화석연료와는 달리 바람은 예전에도 있어왔고 지금도, 또 앞으로도 계속 해서 불 것이다. 지구에 모든 공기가 사라지지 않는 한, 언제까지고 존재할 지속가능한 에너지인 것이다. 이러한 바람을 이용한 풍력 발전의 원리는 이러하다.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에 프로펠러와 터빈을 바람이 강하게 부는 높은 곳에 설치한다. 프로펠러 속에는 금속 장치가 있는데 이 장치 양쪽으로 N극과 S극으로 나뉜 대형자석이 있다. 바람이 불면 프로펠러가 회전하고 그 속의 자석 또한 계속해서 회전하게 된다. 그로 인해 자기장의 변화가 생기고 그 변화를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단순한 방식 이다.
이런 바람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겠지만 그것을 건축물에 그대로 가져와 사용한다는 것은 상상은 할 수 있어도 실현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것이 대다수 사람의 생각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슈안 킬라`는 달랐다. `슈안 킬라`는 바레인의 바람의 방향과 속도가 풍력발전을 하기에 적절하다는 사실을 알고는 지속 가능한 건축에 초점을 맞춰 `바레인 세계무역센터`설계를 시작했다.
설계도 끝냈고 시공업체도 찾았지만 문제는 여기서 시작되었다. 강한 바람에 터빈이 부서지는 문제 등 안전과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 할 터빈업체를 찾지 못한 것이었다. 그래서 `슈안 킬라`는 건물부터 짓기 시작했다. 5층을 지을 때까지도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업체를 찾지 못했지만 결국엔 `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 터빈업체를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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