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일지 하권
- 최초 등록일
- 2011.11.30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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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독후감입니다!!
목차
1. 서론 - 이 글을 시작하며.
2. 본론
1) 백범의 생애
2) 인물로서의 백범의 특징
3) 임시정부와 백범의 독립운동
4) 해방 후 당시의 상황과 백범의 활동
5) 백범김구의 사상과 이념의 특징 - 나의 소원
- 3천만 동포에게 읍고함
6) 후대 평가
3. 결론
4. 참고문헌
5. 부록 -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 신탁통치반대운동
- 좌우합작운동
- 105인 사건
- 한인 애국단
본문내용
2. 본론
1) 백범의 생애
이 부분에서는 백범의 생애를 크게 5부분으로 나누어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것의 구분은 그의 삶에 변화를 가져왔던 큰 사건들을 중심으로 나눈 것이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판단에 의해 나누었다.
첫째 부분은 그의 나이 17세까지의 소년기까지이고, 둘째는 동학에 입문한 18세부터 21세의 치하포 사건을 포함하는 28세까지, 셋째는 결혼을 하게 되는 29세부터 3.1운동이 일어나기 전인 43세까지, 넷째는 3.1운동이 일어나는 1919년 44세 부터 중국에서 임시정부활동을 하는 70세까지이다. 마지막 부분은 일본이 항복한 후, 조선에 환국하여 그가 암살당하기 전까지의 활동에 대한 것이다.
(1) 1876년 7월 1일부터 1892년 그의 나이 17세까지.
백범 김구는 1876년 (고종13) 8월 29일 (음력 7월11일)에 황해도 해주 백운방 텃골에서 김순영과 곽낙원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이 해는 조선이 일본과의 강화도 조약을 조인한 해로 백범과 조선이라는 나라의 독립을 향한 인연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던 것 같다.
백범은 어렸을 때 고집 센 장난꾸러기였다. 비오는 날 붉은 색, 파란 색 물감을 가지고 나가 시냇물에 풀어 어머니께 혼쭐이 나고, 엿이 먹고 싶어 아버지의 멀쩡한 숟가락을 두 동강내 엿을 바꾸어 먹어 아버지께 혼났다는 일화는 개구쟁이였던 그의 어린 시절을 잘 보여준다. 그렇게 장난이 심했던 김구는 열두살이 되던 해에, 집안 어른으로부터 양반이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한 이유를 듣고, 집안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로 학문하기 시작했다.
17세 때에 과거시험을 보게 되나, 과거 시험의 매관매직을 목격하고, 시험 또한 낙방하게 되자, 백범은 학문의 뜻을 접고 아버지의 권유로 풍수와 관상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 때에, 자신의 관상을 보고 실망한 백범은 "사람은 얼굴이 좋은 것보다 몸 좋은 것이 낫고, 몸이 좋은 것보다는 마음 좋은 것이 낫다"는 책의 구절을 읽고 이 글귀를 마음에 새기며 평생 마음 좋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