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의 역사학적 연구를 통해 본 우리시대 지식인의 역할
- 최초 등록일
- 2011.12.01
- 최종 저작일
- 2009.05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소설 상록수의 내용 분석 후 우리시대 지식인의 역할에 대해서 제시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작품의 줄거리
2. 일제강점기 시대와 농촌 계몽 운동
3. 작품해석
4. 등장인물
5. 작품 속 지식인의 모습
6. 우리시대 지식인들이 해야 할 역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상록수는 1935년 동아일보 현상 문예에 당선된 심훈의 마지막 장편 소설이다. 이 소설은 농촌 계몽 운동을 시대적 배경으로 깔고 있다. 소설이 발표되던 당시 우리나라의 농촌은 일제의 가혹한 수탈과 농민의 무지한 빈곤 때문에 극도로 황폐해져 가는 상황이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일환으로 문맹퇴치와 빈곤 타파에 목표를 둔 ‘브나로드’ 운동이 성행하고 있었다. ‘작품은 시대를 반영 한다’는 역사학적 관점에서 볼 때 일제 강점기라는 당시의 시대상황과 농촌계몽운동에 대한 이해는 상록수라는 작품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시의 시대상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또한, 농촌계몽운동의 주도층이 학생·청년층과 같은 지식인이었다는 점에서 소설 속에 반영된 그들의 모습을 알아보고, 오늘날 우리시대 지식인들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작품의 줄거리
아무개 신문사에서 주최한 농촌 운동가 보고 행사에 참여한 박동혁은 “지식인들은 자신의 안위를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농촌운동가로서의 신념을 피력하는 신학생 채영신에게 호감을 갖는다. 당시 돈으로 3천 원이나 들여 지었다는 화려한 서양식 집에 사는 얼치기 농촌 운동가 백현경의 집에서의 저녁 식사 모임 등으로 영신과 친해진 동혁은 그녀를 농촌운동을 같이 할 동지로 생각한다. 이는 동혁의 성실함에 감동받은 영신도 마찬가지여서 동혁과의 만남을 하느님께 감사해 한다. 논을 팔아서 학비를 대는 집안형편 때문에 다니던 고등농림을 그만둔 동혁은 고향 한곡리로, 영신은 활동 지역인 청석골로 돌아가 각자의 일에 몰두한다. 동혁은 농민들의 피를 빠는 고리대금업자 강기천 그리고 청년들의 공동 노동을 마을청년들이 하는 일없이 돌아다닌다며 비난하는 마을 어른들과 투쟁하면서 농촌 환경 개선에 몰두한다. 영신도 하숙집 아줌마 원재 어머니를 비롯한 동네 아줌마들의
참고 자료
『상록수』, 심훈, 문학과 현실사(1994)
『근대소설의 텍스트 공간 해석』, 김중구, 이회(2000)
『1930년대 한국 대중소설의 이해』, 이정옥, 국학자료원(2000)
『두산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