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_여인의_이야기[1]

소개글

바스 여인이야기 줄거리

목차

옥스퍼드 대학생의 이야기 (The Clerk`s Tale)
의사 이야기 (The Physician`s Tale )
면죄사 이야기 (The Pardoner`s Tale )
식품 조달인의 이야기 ( The Manciple`s Tale )

본문내용

바스 여인의 이야기

옥스퍼드 대학생의 이야기 (The Clerk`s Tale)

이탈리아의 영주 월터는 평소 눈여겨 보던 가난한 집안의 딸 그리셀다와 결혼한다.
결혼 후 그리셀다는 딸을 낳는데 월터는 그리셀다를 시험해 보기 위해 딸아이를 죽인다고 한다. 그리셀다는 아무런 저항없이 남편의 뜻에 순순히 따른다. 하지만 월터는 그리셀다를 두 번더 시험한다. 아들을 죽인다는 것과 새 부인을 맞이하겠다는 내용이였다. 하지만 그리셀다의 지조는 변함없었고 윌터는 그리셀다의 지조가 악의가 없음을 깨닳는다. 그리셀다의 부덕에 감동한 윌터는 자신의 시험을 고백하고 그리셀다와 두 자녀와 함께 행복하게 산다.
월터는 결혼을 하는데 부인 그리셀다의 허락이 아닌 그리셀다의 아버지인 자니쿨라에게 먼저 허락을 받는다. 그런 다음에 그리셀다에게 가 자신의 아내가 되어줄 수 있는지, 모든 요구에 무조건적인 순종을 할 것 인지 묻는다. 결혼을 하는 여성가 아닌 여성의 아버지에게 먼저 갔다는 것은 여성을 아버지의 재산, 즉 소유물로 여긴 것 같다. 그리고 그리셀다에게 무조건적인 순종을 바랬다는 것 또한 부부가 동등한 위치로 여겨지는 것이 아니라 부인을 더 낮은 존재로 여긴 것 같다. 마지막으로 세 번의 시험이 끝난 후 윌터가 자신의 시험임을 고백했을 때 그리셀다는 분노가 아닌 기쁨으로 대응했다는 것이 남편에게 화도 한번 못내고 순응할 수 밖에 없는 여성인 그리셀다가 답답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