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주거문화 비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1.12.01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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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중일 생활문화 과목에서 A+ 받은 리포트입니다.
한국, 중국, 일본 주거문화를 비교한 것으로 각 국의 과거 주거문화를 조사하시는 분 께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Ⅰ. 서론 - 주(住), 집의 의미
Ⅱ. 한, 중, 일 삼국 전통집의 공통적 특성
Ⅲ. 한국의 주거문화
1. 지형적 특징
2. 기후적 · 지리적 특징
3. 한국의 독창적 문화 - 온돌문화
4.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은 주거양식
Ⅳ. 일본의 주거문화
1. 지형적 특징
2. 일본 전통집의 일반적 특징
3. 일본 전통집의 구조적 특징
Ⅴ. 중국의 주거문화
1. 지형적 특징
2. 중국의 주거문화에 영향을 준 요소들
3. 중국 주거문화의 일반적 특징
4. 중국 전통집의 형태와 각각의 구조적 특징
Ⅵ. 결론
본문내용
한중일 주거문화 비교
Ⅰ. 서론 - 주(住), 집의 의미
인간이라면 누구나 옷을 입고, 음식을 먹고, 잠을 잔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보편적인 사실이기에, 인간의 생활문화를 크게 의·식·주라는 카테고리로 구분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이 될 것이다. 여기서도 특히 주(住), 즉 집은 의(衣)와 식(食)의 근본이 된다. 먹는 것과 입는 것이 이루어지는 곳이 집인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문화적 측면에서 주(住)는 의(衣)와 식(食)보다 그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겠다.
구석기 시대의 동굴에서부터 현대 고층 빌딩 및 아파트에 이르기까지 집을 짓는 공법이나 집을 짓는 재료들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과학의 발전과 함께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루었으나, 사실 ‘집’이라 불리는 곳의 원초적인 기능은 그리 변한 것이 없다. 가장 기본적인 집의 기능은 바로 자연환경의 갖가지 위험들(극한적 기온, 위험한 동물들 등)로부터 자신의 신체를 온전히 보전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사회가 아무리 발달한다 하더라도 집은 그것이 필요했던 당시의 자연환경을 가장 충실히 반영하는 것이 되며, 사람이 자신의 집에서 자연스럽게 편안함을 느끼는 것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세계를 뒤흔든 두 차례 거대한 혁명 - 농업혁명, 산업혁명 - 을 겪으며 인간사회는 점점더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잉여생산물이 생기면서 그것을 저장할 곳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집의 기능은 기존의 원초적인 기능(신체보존)을 넘어서 좀 더 사회적인 것을 반영하기 시작한다. 저장한 잉여생산물의 차이는 곧 부(富)의 차이를 만들었고, 부의 차이는 계급을 만들었다. 부와 계급은 집의 크기와 집의 위치를 결정하게 되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집은 그 당시의 사회상까지도 충실히 반영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