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사회적 기초

소개글

교육학개론 시간에 교육의 사회적 기초 단원 읽고 피드백해 레포트 제출 했던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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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의 사회적 기초’라는 단원명을 처음 접했을 때에는 ‘철학적 기초 단원처럼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단원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러나 소단원들과 책을 점점 읽어가면서 어렵기만 하기 보다는 아직까지 교육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 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인 것 같았다.
이 장에서는 교육의 사회적 기능을 기능주의적 관점과 갈등론적 관점에서 보고 교육의 기회와 평등 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기능주의적 관점에는 사회화 기능과, 선발기능이 있다. 사회화 기능은 사회가 어떤 사회인가를 알아야 하고, 그 사회에 적합한 교육을 하도록 해야 하므로 교육은 사회적은 것이며 사회의 목적을 위한 수단이라는 것이고, 선발기능은 사회의 존속과 발전은 중요성이 큰 역학에 맞는 자질과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어떻게 선발하여 지위를 배분하는가와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능주의는 그 이론이 객관적이지도 못하고 과학적인 근거나 수치적인 통계자료 있어 뒷받침할 자료가 있는 것도 아니다. 사회체제나 제도를 정당화시키기 위한 명목인 것이다. 또한, 사회화 기능에서 ‘교육은 사회적인 것이며 사회의 목적을 위한 수단이다.’ 라고 하였는데 이는 곧 회구성원 또는 지배계층의 목적이 될 수 있으므로 책에서 사회가 필요를 느끼는 것이 아니라 했던 것처럼 여기서도 또한 사회의 목적이라고 보기 어려울 것 같다.
교육의 기회균등과 교육평등에서 볼 때 우리나라는 교육의 기회균등 면에서나 교육평등 면에서나 모두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된다. 첫째, 공정한 경쟁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의 기회가 사회경제적 지위 등에 따라 차별적으로 주어져서는 안 된다. 그러나 현실을 그렇지 못하다.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집의 자녀들은 흔히 말하는 고액과외나 학원들을 통해서 공교육 이외의 교육을 받고 있다. 이런 것은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 진학 시에도 공정한 경쟁이 된다고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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