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의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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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려의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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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의 업적

역사상 가장 강력한 권한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대통령들과 달리 국가재산을 절대 사적으로 사용하지 않았으며 같이 일했던 참모들과 장관들마저 청렴결백했을 정도로 공과 사를 구분할 줄 아는 박정희 대통령은 한국 역사에서 가장 논란이 많았던 대통령으로 그의 일생에 대해 매우 상반된 평가가 존재한다. 이에 박정희 대통령이 해왔던 수많은 일 중에서 경제, 외교, 자주국방 3개 분야를 선정, 긍정적인 면을 알아보기로 하였다.

1.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경제)

1960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고작 82달러 밖에 되지 않았다. 그 당시 한국은 전 세계 최빈국 중의 하나였으며 정치상황도 후진국 수준을 넘지 못했다. 또한 당시 한국에는 근대 산업이라는 것이 없었으며, 수출품이라고 해야 1차 산업제품이 고작이었다. 1960년 한국 국민의 1인당 수출액은 1.3달러로, 연간 총 수출액은 3,300만 달러밖에 안되었다.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한국 경제는 어떻게 가난을 타개해 나가야 할지 뚜렷한 대책을 가지고 있지 못했다. 장면 정권은 제 1차 경제개발계획에 관한 나름대로의 청사진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은 서류상의 계획일 뿐 구체적인 추진 방안이 없었다.

2. 박정희 정부의 경제 개발 과정과 그 성과

경제 개발 5개년 계획
박정희 정부는 1962년 1월 13일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발표한다. 이 계획은 농업부문의 개선과 전기, 전화, 교통 부문의 개발에 주력하였다. 이는 장차 국가를 발전시키기 위한 기초 공사에 주력하였다는 것이다. 즉, 이 계획의 목표는 자립 경제 달성을 위한 기반 구축이었던 것이다. 빈곤을 유발시키는 모든 사회 경제적인 악순환을 탈피, 개선하기 위한 산업 구조의 개선과 근대화가 그 목표였다. 이 계획은 그다지 성공적이지는 못하였으나 그야말로 정부가 발 벗고 경제 건설에 나서고 있다는 인상을 국민에게 강하게 보여주었다. 그리하여 국민은 정부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대상으로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1967년에 ‘제2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1972년도에 ‘제3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추진했다. 이 계획에서는 큰 성과를 거두어 한국을 선진국 대열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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