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사회 레포트 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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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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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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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대한민국의 민족의식에 대한 부끄러움보단 제3자의 입장에 선 누군가가 모국을 비판한다는 글의 내용은 나를 상대적으로 분노하게 만들었다
같은 민주주의 체제하의 대한민국과 노르웨이 문화와 민족의식이 차이가 나봐야 얼마나 나겠는가? 아무리 역사가 다르고 문화가 달라도 노르웨이나 대한민국이나 다 같은 그저 사람이 사는곳이지 않은가 국민의식을 들여다 보기 이전에 사람의 기본적인 본능과 욕구, 이기심이 있음을 바탕에 두면 어떤 성숙한 민족의식이든 미숙한 민족의식이든 모두 어딘가에는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다
확실히 대한민국의 사회적 권위주의 사상과 자동차, 재물들과 같은 물질적인 과시가 곧 권위가 되거나, 빈익부 부익부 현상등에 대한 비판은 어느정도 공감도 갔지만 나머지는 나에게 있어서는 그다지 많은 설득력을 갖지 못하였고 나는 그 부분들에 대한 비판을 해보려고 한다
애초에 민족주의와 전통의 필요성, 우리 민족만의 고유한 전통문화가 있음을 감안하면 민족문화간의 비교에서 어느 사상이 더욱 인본적이며 개방적인가를 따지는 것 자체가 오히려 문화의 상대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무지한 생각이다
우리나라 대학의 경우 학생의 참정권이 무시당하고 교수와 학교 행정 권한이 우선시 되고 있는 것은 어느 정도 사실이라고도 할수 있겠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우리 문화와 현재의 사회, 환경에 의해 조금씩 개편이 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며 계속적으로 이러한 현상이 앞으로도 지속 될껏이라 생각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우리 민족 전통과 환경에 의한 고유한 국민의식이 있으며 그런 전통과 환경에 의해 다듬어진 우리나라만의 고유한 문화가 학생에 비해 상대적 교수 우위와 같은 교직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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