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 책 요약 정리] 크리톤 - 플라톤, 이기백

소개글

고전을 얼마만에 읽는지 모르겠다. 처음에는 어려울 것 같아 조금쯤은 망설였지만, 읽으면서 묘한 희열을 느낄 수 있었다. 철학자의 삶을 살짝 들여다 보면서 나를 세상에 비춰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내가 이 세상에 살아가는데 있는 기본적인 윤리와 도덕, 기준을 한 번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 책을 읽어보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 처음에는 페이지에 맞춰 본인이 감동을 받았던 것과 꼭 한 번 쯤은 읽어봐야 할 부분을 간단하게 요약하였다. 그리고 그 다음에 본인의 생각과 객곽적(?), 주관적(?)인 입장에서 글을 작성해 보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소크라테스와 크리톤이 한 말들 중에 >
p31
소크라테스, 바로 내가 자네라 해도 심한 불면 상태와 고통 속에 있고 싶지는 않았을 테지만, 자네가 얼마나 달게 자고 있는지를 보고 사실 나는 한동안 놀라워하고 있었다네...나는 평생을 살면서 전에도 여러 차례 자네의 성향 때문에 자네가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지금 직면한 불운 속에서 자네가 이를 얼마나 수월하고 차분하게 견뎌 내는지를 보고는 훨씬 더 그렇게 생각하고 있네.
....,...
p38
좋은 판단들은 분별 있는 사람들의 것들이지만, 나쁜 판단들은 어리석은 사람들의 것들이 아니겠는가? (반대로 풀어본다면 나의 생각 - 좋은 판단을 해서 분별 있는 사람인 건지, 나쁜 판단을 해서 어리석은 사람인 건지.. 잘 모르겠다.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 건지, 생각하기 나름이다. )
......중략....
< 감상문 >
사람들은 누구나 많은 생각을 하고 산다. 자신만의 지닌 철학이나 좌우명 말이다. 그러나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했던 말이나, 생각들에 의해서 또 행동하고 말하는 사람들은 과연 몇이나 될까? 이를테면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습관들로 인해서 자신이 말한 것 이외의 행동들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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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