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유재하와 마이클잭슨

소개글

유재하와 마이클잭슨의 프로필과 이들의 음악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유재하
2. 마이클잭슨

본문내용

Ⅰ. 유재하
故유재하씨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젊은 나이로 생을 마친 싱어송라이터다. 그럼에도 나는 음악을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옛날 노래들도 찾아서 많이 듣곤 했다. 그 중에 내가 태어나기 전에 활동하던 분이었어도 <사랑하기 때문에>, <가리워진 길>, <그대와 영원히> 등등의 곡을 통해서 유재하씨의 목소리를 익히 알고 있었고, 그의 음악을 사랑해왔다. 그래서 이번에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에 대해 이번 과제를 작성할 수 있어서 기쁘다. 먼저, 유재하씨의 간단한 프로필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모차르트와 베토벤을 좋아하고 일생동안 음악에의 부푼 꿈을 가졌던 유재하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열정이 누구보다도 뜨겁고 적극적이었으며, 일정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스럽고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고자 했다. 그 음악적 재능 또한 뛰어나서 바이올린, 피아노, 기타, 키보드 등 여러 악기를 다룰 줄 알았고, 작곡과 작사 편곡에 이르기 까지 뛰어난 실력을 갖추었었다. 한양대 작곡과 3학년 재학 시절,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의 키보드 주자가 되어 처음 가요계에 들어서면서부터 자신의 독집 앨범을 낼 때까지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접속한 발라드풍의 노래들을 작곡하였는데, 그 음악적 독창성 또한 뛰어났다. 1987년 8월에는 자신의 데뷔 앨범이자 유작 앨범이 된 《사랑하기 때문에》를 서울음반을 통해 발표한다. 이 음반은 당초 `음정이 불안하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심의에서 반려가 되었으며, 발매 초기에도 평론가들로부터 호의적인 평가를 얻지 못했다. 클래식 음악의 화성학과 갖가지 악기들의 음색을 터득한 유재하는 기존의 대중가요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노래를 만들었으며, 음악 관계자들조차도 `노래가 이상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사후에 관심이 늘어나면서 재평가를 받으며 인정받고 더욱 널리 퍼지게 된다.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유재하는 조동진, 김민기, 이문세, 김현식, 김광민, 한영애 등과도 깊은 우정과 폭넓은 음악 세계에 접할 수 있었으나 그 역량을 다 펴지도 못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남겨둔 채 1987년 11월 1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훌쩍 세상을 떠나갔다.

참고 자료

없음